푸른아시아

안녕하세요.

푸른아시아 회원이자, 의료사회적 협동조합의 선구자인 임종한 교수님을 소개합니다!

인하대병원 직업환경 의학과의 임종한 교수님은 인하대 의대 사회의학교실 주임교수와 보건대학원 커뮤니티케어전공 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임 교수님은 특히 환경의학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화학물질 등록과 평가 등에 관한 법률 및 암예방 특별법 자문, 질병관리본부 가습기 살균제 관련 폐 손상 조사위원회위원, 제2기 수도권 대기 특별대책 위해성 분야 연구위원 등 국내 화학물질 및 대기정책 수립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기여를 인정받아 국가유공훈장을 받았으며, 환경부장관상도 두 차례 수상했습니다.

최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커뮤니티케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일차 의료 분야 연구와 정책을 다루는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 회장과 ‘한국커뮤니티케어보건의료협의회’ 상임대표 등도 맡고 계십니다. 시민공동체의 중요성과 힘에 크게 공감하는 푸른아시아는 현재 임교수님과 함께 몽골 기후위기 지역의 환경난민들을 위한 신규 사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오는 2월 1일 인하대 의과대학 학장 및 보건대학원 원장에 취임하는 임종한 교수님은 “전공의 수련 등 의과대학 교육에 오랜 시간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다져온 교육철학과 의료인으로서 느껴온 바들을 잘 풀어내어 올바른 미래 보건의료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푸른아시아와 임교수님은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보건 의료 개발협력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위기시대의 시민공동체 역량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관련 활동 소식도 이어 전해드리겠습니다. 임교수님의 학장 및 원장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