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지부소식] 신기호 지부장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외교부장관 표창 수상
푸른아시아 몽골지부 신기호 지부장이 ‘제15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외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해외봉사상’은 세계 각지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국격 제고에 이바지한 해외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한국 정부의 공식 포상인데요.
2006년부터 시작되어 제15회를 맞이한 올해의 시상식은 12월 10일(목),
외교부 주최 ·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주관으로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외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신기호 지부장은 2010년부터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10년간 활동해왔으며,
몽골의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 및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총괄해왔습니다.
신기호 지부장은 다음과 같이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 “이 상으로 인해 개인적인 기쁨을 넘어, 그간 몽골 사막화지역에서 푸른 지구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힘써 온 푸른아시아 활동가와 주민들의 노고가 인정받는 것 같아 더욱 기쁘게 생각합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몽골은 락다운 상황에 처해 있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런 상황과 조건이 푸른 지구를 향한 우리의 희망까지 꺾을 수는 없으리라 확신하며, 오늘도 창 밖 몽골의 푸른 하늘을 바라봅니다. 늘 함께해 주신 활동가와 주민 여러분들, 그리고 푸른아시아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고 지원해주신 몽골 정부기관의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