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04-[단신] 2019년 7월 푸른아시아 소식
■ 몽골지부 단신
7월에는 몽골의 전통 축제 나담이 있었습니다. 나담 기간 때 활쏘기, 경마, 씨름 경기를 합니다. 그리고 많은 몽골 사람들이 시골 고향으로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즐기러 갑니다. 7월은 많은 에코투어팀들이 몽골로 나무심기 자원봉사를 하러 오는 달이기도 합니다. 이번 지부단신을 통해서 몽골로 자원봉사를 왔었던 에코투어 팀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 나담 인사말 – 새항 나다래!
1. 숭실대 에코투어
지난 6월 23일에서 30일까지 숭실대학교 국제법무학과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몽골에 자원봉사 활동하러 왔습니다. 몽골 울란바타르 대학교 학생들과 국제환경포럼을 진행하고 몽골경찰청, 법원 등 관련기관 견학 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푸른아시아 에르덴 조림사업장에서 구덩이 작업과 식재 및 관수 활동을 했습니다.
2. 한양대 에코투어
한양대학교에서 에코투어팀은 6월 29일에서 7월 4일까지 몽골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한양대 학사 및 석사 과정 학생들과 교수님들 총 45명이 함께 했습니다. 에코투어를 통해 몽골 울란바타르 대학교 학생들과 국제 교류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푸른아시아 바양노르 조림사업장에서 나무 식재 활동을 했습니다.
3. 팜이노베이션 에코투어
지난 7월 20일에서 7월 25일까지 청심국제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팜이노베이션 에코 스터디투어 팀이 몽골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팜이노베이션팀은 몽골의 사막화, 농업, 식생활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었으며 매일 저녁 주제연구정리를 통한 스터디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푸른아시아 바가노르 조림사업장을 방문하여 나무 관수 활동하고 종머드 라는 사막화 지역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 금천구 에코투어
지난 7월 20일에서 7월26일까지 금천구 에코투어가 진행되었습니다. 금청구청장과 구의원들, 청소년들 총 28명이 몽골에서 자원봉사 활동했습니다. 푸른아시아 바양노르 조림사업장에서 구덩이 작업, 나무 식재, 관수 활동을 하고 몽골 사막화 현장을 탐방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5. 신기호 푸른아시아 몽골 지부장 몽골환경관광부 훈장 수여
지난 7월 29일, 신기호 푸른아시아 몽골 지부장이 몽골환경관광부 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몽골의 사막화방지 활동을 진행한 푸른아시아 활동가들과 주민들을 대표해서 받은 것입니다.? 앞으로도 몽골의 사막화방지와 주민 자립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 본부 단신
1. 푸른아시아 대학생기자단 4기 7월 오프라인 모임 진행
지난 7월 4일 푸른아시아 대학생기자단의 오프라인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7월에 제작할 홍보 콘텐츠 회의와 더불어 기자단 교육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날은 이규문 소셜네트웍 코리아 대표님께서 ‘SNS를 스마트하게 써먹는 10가지 알짜팁’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대한 팁부터 구글 검색, 드라이브를 알차게 사용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푸른아시아 대학생기자단은 이날 배운 것을 토대로 앞으로 유익한 환경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 할 계획입니다.
2. 7월 ‘기후변화 씨네톡’ 진행
지난 7월 18일 목요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후변화씨네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은 두 편의 단편 기후변화영화를 상영하였는데요. 먼저 영화 은 지구상의 유일한 적도빙하가 기후변화로 인해 녹아가는 모습을 두 명의 과학자와 사진작가가 담은 영화입니다. 산의 빙하를 수원으로 삼는 현지 주민들의 위기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두 번째 영화인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되는 산불과 싸우는 미국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영화 상영 후, 원명수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생태연구과 담당관님을 모시고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 생태계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보았습니다.
8월의 기후변화씨네톡은 셋째 목요일이 광복절인 관계로 8월 14일에 진행됩니다. 8월은 기후변화씨네톡팀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상영회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관련 홍보물과 신청서는 추후 푸른아시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