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아시아

1. 에르덴 공제회 주민자립을 위한 공예교육
지난 11월 28일(수)~30일(금) 푸른아시아 임농업교육센터에서 공예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에는 에르덴 공제회 주민 9명이 참석하여 슬리퍼, 유아용 신발, 열쇠고리 등을 양모로 만드는 공예기술을 배웠습니다. 겨울이 되어 조림사업은 잠깐 쉬고 있지만, 주민직원들이 겨울철 기간을 활용하여 공예교육을 받고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양모공예 겨울사업을 열심히 진행해 나가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에르덴 공제회 주민들의 자립사업을 기대하며 응원해주세요~^^

2. 재몽골한국NGO협의회 성과보고회
12월 7일(금) 푸른아시아 몽골지부 임농업교육센터에서 재몽골한국NGO협의회 성과보고회가 진행됐습니다. 몽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NGO 대표들이 함께 모여 각 단체의 주요 활동과 올해의 사업 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몽골에 있는 한국 NGO 대표들이 푸른아시아 몽골지부에 방문하여 푸른아시아의 활동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어 앞으로 더 좋은 협력의 기회들이 생길 것이라 생각됩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3. 대기오염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참여 환경간담회
12월 14일(금) 오전 10시 푸른아시아 몽골지부에서 주관하고 몽골 환경관광부, 환경과건강NGO, 사회보건개발및개혁연구소 등 정부와 시민단체가 협력하여 “대기오염과 시민참여”라는 주제로 환경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환경간담회에는 울란바타르시 수흐바타르구의 주민의회 대표들과 20개 동의 동장들, 그리고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 등 총 6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울란바타르시의 대기오염 문제의 심각성과 피해상황을 시민들에게 올바르게 알렸고, 어떤 해결 방안이 가능할지 함께 생각을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눴던 실천 방안들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하였고,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환경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다음 번 간담회는 주제 범위를 넓히고 다른 구 지역의 시민 대표들도 순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될 것입니다.

4. 북카페콘서트
12월 14일(금) 저녁 오기출 푸른아시아 상임이사님의 저서 <한 그루 나무를 심으면 천 개의 복이 온다>의 몽골어번역본이 발간되는 것과 관련하여 몽골에서 푸른아시아의 사막화방지 활동을 소개하고 후원회원을 모집하는 북카페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행사는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초대 손님들, 활동가와 대학부 봉사자 등 총 48명이 함께 하여 몽골의 자연환경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한 그루 나무~>의 몽골어본인 <우아한 캐시미어 뒤에 숨은 눈물>에 대한 소개를 듣는 등 여러 재미있는 이벤트와 음악 공연이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1. 푸른아시아?KOICA?KB국민은행, 몽골 기후변화 대응과 몽골 미세먼지 발원지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지난 12월 12일 수요일, 푸른아시아와 KOICA, KB국민은행이 몽골 기후변화 대응과 몽골 미세먼지 발원지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5년간 몽골의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10만 그루의 사막화 방지 숲을 조성하고, 몽골 사막화방지 및 황사 발원지 관리 7개 지역에서 생산되는 비타민 나무 등을 가공 및 판매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주민 자립,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정무역을 통한 대한민국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푸른아시아 회원님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2. 푸른아시아, 유엔기후변화협약 24번째 당사국 총회 참가
지난 12월 3일 월요일부터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진행된 유엔기후변화협약 24번째 당사국 총회에 푸른아시아 활동가들도 참가했습니다. 푸른아시아 활동가들은 기후변화 피해지역 현장 적응 활동을 전 세계 시민사회 활동가들 및 정부 관계자 등과 함께 공유하고 왔습니다.

3. 12월 푸른아시아 대학생기자단 오프라인 회의
지난 12월 3일 월요일, 푸른아시아 대학생기자단 3기의 마지막 오프라인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은 그동안 멘토 역할을 해주셨던 이동형 더나은미래 편집장님과 함께 했는데요. 마지막 회의인 만큼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푸른아시아 대학생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등을 함께 나누기도 하였고, 취업 고민 등을 이야기하는 자리도 가졌습니다.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푸른아시아 대학생기자단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4. 2018년 ‘기후변화 씨네톡 쫑파티 : 별 헤는 밤’ 진행
지난 12월 20일 목요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산다미아노 카페에서 2018년 ‘기후변화 씨네톡 쫑파티 : 별 헤는 밤’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짧은 시간 때문에 꺼내놓지 못했던 ‘기후변화와 영화’ 관련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전환 마을 전문가 유희정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뿐만 아니라 플롯 황정인의 연주와 인디가수 송인효의 노래를 즐기는 시간도 있었답니다. 또한 내년 다큐멘터리 제작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내년에는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더욱 다양한 주제와 대안을 다룬 영화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기후변화씨네톡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5. 푸른아시아 사무실을 이전했습니다.
지난 12월 4일, 푸른아시아가 사무실 이전을 했습니다. 이전보다 더 밝은 사무실 분위기로 활동가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 멋진 새싹을 틔워보겠습니다. 1월 24일(목)에는 사무실 이전을 기념하여 푸른아시아 오픈오피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오픈오피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푸른아시아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추후 공지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사무실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68, 동신빌딩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