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91-[단신] 2018년 6월 푸른아시아 소식
1. ‘세계사막화방지의 날’ 기념 포럼 진행
매년 6월 17일은 유엔에서 정한 세계사막화방지의 날입니다. 이 날을 기념하여 푸른아시아 몽골 지부는 6월 14일 환경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포럼에는 몽골 환경부 산림정책 국장, 지리연구소 소장, 스위스 시민 참여 프로젝트 대표, 미카 몽골 NGO 대표 등 총 50명이 참석하였으며 몽골의 사막화 현황과 문제들을 논의 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몽골 언론사에 적극 공유되어 몽골의 사막화와 푸른아시아 활동을 몽골 국민들에 알리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2. 푸른아시아, 몽골 사막화연구소의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 기념 행사 참석
푸른아시아와 협력 기관인 사막화연구소는 6월 17일 세계사막화방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에는 신기호 푸른아시아 몽골지부장과 신동현 푸른아시아 사무차장 및 푸른아시아 몽골지부 캠페인팀이 참석하였습니다. 기념행사에는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푸른아시아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사막화 그림그리기대회에 참석했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시상식도 진행되었습니다.
3. 몽골지부 상반기 현장업무 평가회
푸른아시아 몽골 지부는 6월 21일 상반기 평가회를 가졌습니다. 파견 단원들과 지부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2018년 상반기에 진행되었던 활동들을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몽골을 푸르게 만들려는 활동가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활동들도 기대되는 자리였습니다. 몽골에 나무를, 시민에 희망을! 파이팅 푸른아시아!
4. 몽골 친길테구 임농업 시민교육
푸른아시아는 울란바타르시 친길테구와 협력하여 몽골 임농업교육센터에서 임농업 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교육에는 친길테구의 시민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푸른아시아 몽골지부 실무위원 강사들이 강의를 진행해주었습니다. 교육을 통해서 친길테구의 시민들이 배운 것들을 적용하고 몽골 사막화방지 활동의 동반자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