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 vol.77 (2017.6)

어제도 어김없이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가

종로반쥴 카페에서 열렸습니다.

초여름을 맞이한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발걸음을 해주셨는데요.

카페콘서트 (2)

이날 그린토크는 미세먼지 해결 시민본부의

김민수 공동대표와 함께하였습니다.

김민수 대표님께서는 ‘나의 불편함이 나를 살립니다.’라는 주제로

어떻게하면 착한소비를 하고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지

재미있고 쉽게 토크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카페콘서트 (3)

김민수 미세먼지 해결 시민본부 공동대표는

미세먼지가 심했던 작년 여름,

아이가 학교에서 등산을 다녀온 후

눈 주변의 아토피가 심해진 것을 보고

‘이런 나쁜 공기 속에서 사는 걸 방관할 수 없다’는 생각에

시민모임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고 좋은 정보가 되는

이야기들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카페콘서트 (4)

토크가 끝난 후,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음악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은 ‘미선 레나타의 에디뜨 피아프 오마쥬’ 콘서트로 진행되었는데요.

미선레나타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폴커비의 멋진 피아노 음색이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 현장을 가득 채워주었습니다.

카페콘서트 (5)

특히 미선레나타와 폴커비는

작년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에서도 멋진 음악을 들려주셨는데요.

이번년도에도 어김없이 좋은 일에 동참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카페콘서트 (6)

공연 중간중간 김이곤 감독님의 재미있고 쉬운

음악 설명이 곁들여져 많은 분들이 더욱 흥미롭게

음악감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카페콘서트 (7)

이날 콘서트가 모두 끝난 후,

출연진과 회원님들, 그리고 푸른아시아 활동가들과

와인 한 잔 기울이며 이야기보따리 푸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늦은 시간까지 푸른아시아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달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도 종로 반쥴에서 진행됩니다.

7월 20일 오후7시에 종로 반쥴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