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 vol.71 (2016.12)
12월 15일. 저번주 목요일.
2016년의 마지막 카페콘서트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연말이라 바쁘셔서 많은 분들이 안 오실까 걱정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푸른아시아만의 연말 콘서트를 즐기러 발걸음 해주신 분들이 많으셨답니다.
역시나! 이번 카페콘서트도 그린토크로 막을 열었습니다.
2016년 마지막 그린토크를 장식해주신 분은 누구셨을까요?
바로 강찬수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님이셨습니다.
강연의 주제는 ‘환경으로 하는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였는데요.
어려울수도 있는 주제를 재미있게 잘 풀어주신 강찬수 기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푸른아시아와도 잘 어울리는 주제여서 많은 분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경청하셨답니다.
강찬수 기자님은 푸른아시아 뉴스레터에서도 매 달 만나뵈실 수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그린토크가 끝난 후!!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던 국악의 향연이 이어졌습니다.
2016년 마지막 콘서트를 한국의 소리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던 콘서트였는데요.
대금 박경희님, 해금 임관하님, 피리 권용석님, 건반 임교민님, 정가 박주영님.
이 다섯 연주자의 아름다운 연주가 카페콘서트 현장에서 울려 펴졌답니다.
국악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생소하고 어렵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이번 연주를 통해 정말 아름답고 평온해지는 연주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특히 많은 분들이 ‘정가’에 대해서 궁금해하셨는데요.
정가는 고려시대부터 내려오던 전통 가요랍니다.
판소리와는 완전히 다른 또 하나의 우리의 소리이지요.
좀처럼 듣기 힘든 장르인데, 이번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를 통해
멋진 정가까지 들을 수 있었던 정말 정말 좋은 기회였답니다!
연주가 끝난 후 기립박수를 치셨던 분들이 계실 정도로
많은 분들이 기대이상으로 만족해하셨답니다.
또한!! 2016년 마지막 카페콘서트를 그냥 마치기는 아쉬워서 준비한 소통의 장 시간!!!
와인, 치즈안주와 함께 푸른아시아 회원님들과 연주자들, 그리고 활동가들이 모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죠.
2016년 한 해 동안의 이야기, 그리고 2017년 계획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답니다.
마지막은 이렇게 멋진 사진 한 장 찰칵!
2016년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에 발걸음 해주셨던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새해가 시작되는 1월은 ‘2017 푸른아시아 후원의밤’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때에도 많은 분들을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2017년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12월 카페콘서트에 참석하셔서 멋진 영상을 담아주신 이명구 회원님 감사드립니다.
? 이명구 회원님이 직접 촬영하신 영상의 일부를 푸른아시아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blog.naver.com/greenasianet/22089029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