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71-[대학생 기자단-정겨운] ‘푸른아시아’가 여의도에 나타난 이유는?
10월 셋째 주 토요일, 일요일. 누군가에게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주말이었겠지만 ‘푸른아시아’는 분주하면서도 활기찬 주말이었다. 지난 10월 15(토)-16일(일) 양일간 여의도공원에서 ‘제7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행사에 ‘푸른아시아’가 참가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는 매년마다 진행되는 행사로 벌써 7회째를 맞이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그간의 정부지원 행사 경험을 가지고 민간 차원에서 축제를 기획·추진한다는 면에서 그간 행사와는 다른 점을 보여주었는데, “나눔에 반(頒)하다”라는 주제로 사회복지단체와 기업, 시민단체(NGO, NPO) 등 64개 기관이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국내 최대의 나눔 축제로 진행되었다.
‘푸른아시아’는 나눔실천 NGO단체로 참여하여 사랑마을 체험부스 존에서 ‘화분만들기’ 활동과 ‘나무도장 나무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푸른아시아’를 소개하고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날씨가 좋아 유동인구가 많았던 토요일과 다르게 가을비가 내려 유동인구가 적었던 일요일에도 ‘푸른아시아’ 부스에는 끊임없이 많은 분들이 찾아와 사막화문제를 위해 ‘푸른아시아’가 하는 다양한 활동들에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주셨다.
이번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푸른아시아’를 알리고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더불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소통의 시간이었다.
정겨운 푸른아시아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