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67-[박스뉴스] 서울 중계초등학교, 폐종이 판 돈 모아 푸른아시아에 기증

서울 중계초등학교 5학년1반 어린이들

폐종이 판 돈 모아 푸른아시아에 기증

 

서울 중계초등학교 5학년1반 어린이들이 폐종이를 모아 판 돈을 푸른아시아에 기증했다.
5학년1반 어린이들은 지난 5월24일 푸른아시아가 마련한 환경강의 ‘지구가 아파요’를 듣고 지구촌 곳곳의 기후변화와 사막화현상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폐휴지를 모아 기금을 마련하기로 하고 학급 어린이 전원이 참여했다.
두달 가까이 폐품을 모은 어린이들은 지난 6월23일 “사막화지역에 나무를 심어 지구를 푸르게 하는데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담임 선생님도 “아이들이 노력해서 얻은 성금을 기증하겠다고 하여 무척 대견했다”며 “아이들이 커서도 자연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