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46-[단신] 2014년 9월 푸른아시아 소식
1. 푸른아시아의 새로운 식구를 소개합니다^^
단체 사무실에 새로운 식구가 오셨습니다. 푸른아시아 본부 홍보국에서 함께하게 된 이동형 국장님이십니다.
푸른아시아 비전과 함께 더 멋진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2. 카카오톡 @greenasia 친구추가해주세요!
스마트폰의 발달로 요즘 SNS 많이들 사용하고계시죠? 특히 우리나라 SNS 점유율중 카카오톡이 65%로 압도적이라고 하네요! 저희 푸른아시아는 좀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기위해, 카카오톡 ID를 만들었습니다~ 카톡친구추가와 카카오스토리채널 소식받기를 해주시면 카페콘서트 티켓을 보내드리는 이벤트중이니 많은 친추! 부탁드릴게요^^
1. 바양노르 음식박람회에서 주민들 수상!
9월 18일, 바양노르솜 문화센터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가꾼 채소나 과일, 직접 만든 유제품이나 음식 등을 선보이고 판매하는 음식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여기에 우리 푸른아시아 주민직원들이 빠질 수 없죠. 몇 년의 세월 동안 갈고닦은 영농 기술로 재배한 오이, 토마토, 당근, 무, 피망 등등 바양노르표 농산물에다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김치, 피클, 당근샐러드, 감자샐러드 등등 요리까지 만들어 두 개 테이블을 떡하니 차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바양노르-푸른아시아 주민표 농산물과 음식들은 거의 전량 판매됐고, 솜에서 주는 상까지 받았습니다! 사진에 상 받으시는 분이 보인나 영농 팀장님입니다. 푸른아시아 주민직원들은 이후에는 바양노르솜을 대표해서 볼강아이막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인데요. 함께 힘을 합치며 앞으로도 바양노르를 매력적으로 가꾸어나가실 주민직원들, 올해 농사며 박람회 준비에 큰 힘이 되어준 이규희 단원님, 바양노르 영농지도의 기둥이 되어주신 박찬영 팀장님께 함께 박수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2. 올해는 유실수가 주렁주렁
올해 푸른아시아 조림사업장에서 유실수를 수확했습니다! 바양노르 조림사업장은 이미 수확을 하고 있었지만 바가노르, 돈드고비, 에르덴 사업장에서는 거의 최초의 유실수 수확인데요. 첫 수확이라 수확량은 적었지만 그간 흘린 땀의 성과를 눈으로 볼 수 있었던 기회였고 특히 주민직원들에게 의미가 컸습니다. 수확된 유실수는 주민직원들에게 조금씩 분배해드리고 지역사회의 감사한 분들께도 조금씩 나눠드렸으며 남은 유실수는 자체적으로 판매, 주민 공동기금으로 적립하였습니다.
*사진은 에르덴 조림사업장산 비타민나무(차차르간) 열매입니다! 🙂
3. 바가노르와 돈드고비 첫 공동텃밭 수확
(사진은 돈드고비 빌렉 경비원님과 아내분이십니다^^)
한편 바가노르와 돈드고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공동텃밭을 가꿨습니다. 바양노르는 농사에 이미 뼈가 굵고, 에르덴에서는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텃밭을 조금씩 조성해왔었는데, 이 두 지역에서는 농사 경험이 많이 없었죠. 해서 올해 농사 교육 차원에서 종자를 지부에서 지원해 텃밭을 조성했습니다. 현재 감자, 무, 상추, 깻잎 등이 수확되어, 판매도 하고 직원들이 분배해 나누기도 하고 있습니다. 판매한 수익금은 바가노르와 돈드고비에서 올해 첫 조성된 공동기금에 넣을 예정입니다. 이 기금이 내년 농사 자본에 보탬이 될 수도 있겠죠? 서서히 자립의 꿈을 준비해 나가는 우리 주민직원들이 바로 푸른아시아의 미래입니다.
4. ‘에코아시아뮤직페스티벌’ 홍보부스 운영
9월 5~6일간, 아시아지역의 DJ, 엔터테이너들이 모이는 제 1회 에코아시아뮤직페스티벌이 몽골 나담경기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문화기획사 ‘이안재’가 주최한 이 페스티벌에 푸른아시아도 협력 참여를 하여, 페스티벌 진행 기간 동안 푸른아시아 활동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에르덴과 돈드고비 단원들도 올라와 부스 운영 준비 및 진행에 즐겁게 함께 했습니다. 제 1회 에코아시아뮤직페스티벌, 예상보다 관객은 적었지만, 이후에 돌아볼 때 의미 있는 첫 시도로 기억될 것을 믿습니다!
5. 9월에 찾아온 분들
– KTV 다큐 촬영
KTV 정책방송 프로그램의 다큐 촬영을 위한 방문이 9월 16일~19일 간 있었습니다. 에르덴과 바양노르를 돌아보고, 현장과 주민들, 단원들의 모습을 담아가셨습니다. 이때 담은 모습들은 10월 1일 방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