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아시아

9월 18일 늦은 저녁 7시, 마흔다섯번째 카페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1부 그린토크는 푸른아시아 국제사업국 이동광 간사님께서
지역사회와 기후변화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집중해서 들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를 살려야
지속가능하다라는 내용이 참 와닿으면서
저희 푸른아시아가 그런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기도 했네요 🙂

오! 다들 저처럼 집중을 하고 계신 모습!
그린토크가 끝난 뒤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을 오가는 모습이
뭔가 뿌듯하기도 하면서 감사하기도 하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까지 들게 만들었네요 🙂

2부 카페콘서트는 연주팀의 요청으로 동영상을 촬영하지는 못하였지만,
시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가을감성을 더욱 촉촉하게 만들어준 시간이었습니다.

첼로와 피아노의 환상적인 연주!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에 큰 감동이 있으셨던것 같습니다 ^^
카페콘서트에 처음 오셨던 분도 단번에 사로잡았던 시간!

다음달은 정말 완연한 가을이겠네요~

다 함께 모여서 좋은 이야기, 좋은 음악과 함께

10월을 함께 하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