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2-[2012년 5월 푸른아시아 소식] Green Asia Network 동정

1. 녹색포럼(Green Technologies as Engines for Growth: Opportunities for Developing Countries) 발표


지난 5월 22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성장의 엔진으로서 녹색기술’(이하 녹색 포럼)에서 푸른아시아의 지속가능 성장 모델에 대한 사례 발표가 있었습니다.
동아시아 개발도상국(몽골, 인도, 중국, 말레이시아)의 정부 관료 및 그린테크 기업관계자 및 WBI(세계은행 연구소)와 KDS 연구원들의 참여한 이번 포럼에 ‘푸른아시아의 주민 자립 모델’의 내용으로 한 오기출 사무총장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푸른아시아의 주민 자립을 위한 세 단계인 – 주민참여, 주민역량강화, 기술과 사업을 주민이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Participation⇛Empowerment⇛ Ownership)에 대한 각 국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2. 2012년 마지막 4차 에코투어팀 신청, 서둘러 주세요!

푸른아시아와 함께 하는 착한 여행, ‘에코투어’ 개인 신청이 가능한 ‘에코 4팀’ 신청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6월 8일까지 신청이 가능한 에코4팀은 8월 6일부터 12일 까지 몽골 바가노르 지역에 위치한 푸른아시아 조림 사업장에서 사막화·황사를 방지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더불어 몽골의 드넓은 초원과 사막, 거대한 산림 지대인 ‘테렐지 국립공원’까지 직접 경험하고 느끼며 환경과 지구를 위한 교육적인 효과 및 공감하고 생각하는 세계 시민으로서 자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늦지않게 신청해주세요!

3. ‘금천구 기후변화대응 세부 실행계획 2020’ 수립 용역 연구 최종보고회

지난 5월 3일 푸른아시아는 ‘금천구 기후변화 대응 세부 실행계획 2020’ 수립 용역 연구의 최종보고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최종보고는 본 용역연구의 최종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금천구청장 이하 국과장급 간부들이 배석한 자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금천구는 푸른아시아가 수행한 본 연구과제에 기초해 2020년까지 금천구 차원에서 기후변화대응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금천 만들기에 푸른아시아와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4. Green Asia Keepers 추가 모집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녹색 홍보 대사로써 기후변화, 사막화를 시민들에게 알릴 ‘Green Asia Keepers’의 지원자를 추가 모집 합니다.
GAKs는 단순한 홍보 활동의 조연이 아닙니다. 기획부터 진행까지 본인이 가진 장점을 최대로 발휘하여 독창적이고 보다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 입니다.
6월 12일 ~ 17일까지 주어지는 GAKs로써 뜻 깊은 6개월을 보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5.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과 함께 한 열 일곱번째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


5월 17일, 대학로에서는 봄의 절정을 노래하는 열 일곱번째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가 열렸습니다.
1부 ‘Green Talk’에서는 ‘희망을 만나는 여행법’이라는 주제로 공정여행, 착한 여행에 대해 알아보고 “지구를 살리는 나만의 여행법”을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부 ‘Concert’에서는 첼리스트 성승한 님의 부드러운 첼로 선율과, 소프라노 박준영, 테너 김병오 님의 연주로(피아노 김수진) ‘목련화’,’동심초’등의 대표 한국 가곡을 감상해보았습니다.
여름이 코 앞까지 달려온 6월, 여성 트리오 ‘에스떼에스’의 연주로 힘나는 한 달 보내시기, 어떨까요? 6월 21일 열릴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몽골의 식목일


몽골에도 식목일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몽골 현 대통령이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것 중에 하나가 산림 복원이었습니다. 따라서 1년에 2번(5월 2째주 토요일과 9월 2째주 토요일) 몽골의 공식적인 식목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춘계 식목일을 맞이하여 푸른아시아와 협력 관계인 몽골 기업 ‘CassTown’ 임직원, 대학생, 시민 등 2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식목행사와 함께 나무 심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푸르른 몽골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나무를 심는 다는 것,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는 중요한 사실을 잘 모르시는 주변 분들에게 잊혀져 가는 우리의 식목일 대신 푸른아시아와 함께 하기를 권해보시는 것, 어떠세요?

2. 본격적인 조림 활동-식수 작업 진행돼


본격적인 조림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황사바람, 갑작스런 기온변화, 뜨거운 햇빛에도 불구하고 묘목을 각 조림사업장에 보내어 식수를 진행하였습니다.
봄 조림으로 바양노르: 25603주, 에르덴: 4168주, 바가노르: 10000주, 돈드고비: 6770주 식수를 완료하였습니다.
조림활동에는 ‘나무심기’도 소중하지만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여름 동안 물을 잘 주어 나무가 쑥쑥 클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보여주세요.

3. 에코투어를 통해 조림장을 찾은 봉사자들


5월의 에코투어: 대한항공, 전인자람학교, 북한강생명포럼, 호수연대, 수원시-휴먼몽골사업단, OB맥주, 서울시 공무원 단기연수
몽골에 나무를 심는 것은 같은 지구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의무입니다.
한국에서 몽골까지… 나무를 심기 위해 에코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5월 한 달간 중학생부터 희끗희끗 어르신까지 대한항공, 전인자람학교, 북한강생명포럼, 호수연대, 수원시-몽골휴먼사업단, OB맥주, 서울시 공무원 등 총 7개 단체에서 500명이 조림활동(구덩이파기, 나무심기, 물주기)에 참여했습니다.
8월까지 진행되는 에코투어의 현장의 이야기는 “희망 이야기”게시판을 통해 더욱 진솔하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

4. ‘몽골 어린이날(6/1)’ 바양노르, 에르덴에서 열린 특별한 행사


한국은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했지요? 몽골의 어린이 날은 6월 1일입니다.
바양노르와 에르덴 조림사업장에서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5월 30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바양노르의 게르도서관에서 30여명의 아이들이 모여 시낭송, 합창 그리고 그림그리기를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초원이 사막화 되어 가는 영상을 보여 준 후 아이들과 이 현상에 대하여 토론한 후 ‘내가 꿈꾸는 마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기 완성 후 1~3등, 그리고 특별상을 시상하였고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을 주었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행복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5. 지부 직책 조정

운영팀장이 사무국장으로, 임농업팀장이 연구원으로 직책이 조정되었습니다.
변경된 자리에서 힘을 내서 더 열심히 활동할 것입니다.

– 푸른아시아 후원금(2012)-

동아시아 사막화 방지를 위해 몽골에 나무를 심는 (사)푸른아시아의 활동을 응원해 주세요!!
푸른아시아는 ☞ [해피빈]에서 모금 활동을 진행중입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