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1-[Main Story] To Be Green Asia Keepers!


靑春

햇살조차 푸른, 이 아름다운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푸른아시아 역시 늘 푸릇푸릇 봄처럼 열정과 의욕이 넘치는 청춘이고만 싶은데요, 그래서 이달에는 이 계절에 걸맞은 푸른아시아의 靑春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왁자지껄 청춘들의 이야기를 듣기 전에 푸른아시아를 가장 간단히 표현한다면, 역시 ‘나무 심는 사람들’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지속가능한 아시아와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 기후변화와 사막화를 방지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국제 NGO’라고 소개할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푸른아시아를 통해 몽골의 사막화 지역 나무심기와 환경 피해 지역 지역개발 활동, 국제 환경 협력 네트워크 만들기, 사막화․황사 방지를 위한 환경 자원봉사활동(에코투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한 국내외 캠페인과 홍보 활동 등 많은 일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일들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있다는 점과, 앞으로 참여하게 될 더 많은 푸른 지구인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13년째를 맞고 있는 몽골 사막화지역의 나무심기 활동 역시 처음에는 ‘무모한 도전’일 뿐이었습니다. 또한 이 일들은 관심 있는 몇몇 어른들의 ‘특이한’ 활동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빗물이 바위를 뚫듯, 지난 13년간 수백 명의 어른, 청소년, 대학생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이제는 황토색 모래땅이 다시 푸르러지는 변화를 목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여러분의 ‘무모한 도전’이 지구의 미래를 바꾸고 있는 것입니다.

푸른아시아에는 이 기적 같은 변화의 중심에 靑春들이 있습니다.

아시아를 푸르게할 이들, 푸른아시아를 지켜나갈 이들. ‘Green Asia Keepers’를 본격적으로 만나보실까요?

앞서 푸른아시아는 늘 청춘이고 싶다, 말씀드렸죠?
GAK 같은 청춘들의 모임이 있어 푸른아시아는 늘 청춘일 수 있습니다.
나 자신만 생각하는 치기어린 젊은이가 아닌 “함께 꾸는 꿈, Design our common future”에 대한 믿음과 비전을 가지고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실천하는 청춘. GAK.
눈부시게 푸른 이 계절 보다 더 아름답다 생각되지 않으신가요?
푸른아시아와 함께라면, 여러분 누구나 늘 靑春일 수 있습니다. GAK와 함께 청춘이 되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올해도 푸른아시아는 함께 꿈꿔 나갈 청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Green Asia Keepers가 푸른아시아를 이끌어 나가는 주역이 될 때까지, 화이팅!!“

2012 푸른아시아 대학생 자원봉사단 “Green Asia Keepers” 모집기간 : 2012. 5. 21(월)~ 2012. 6. 1(금)까지
* 자세한 사항은 5월 둘째주 푸른아시아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