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4-[2010년 11월 푸른아시아 새소식] Green Asia Network 동정

1. 푸른아시아 대학 연합동아리 Green Asia Keepers 창단푸른아시아 대학 연합 동아리 Green Asia Keepers(회장 라주희(경원대학교 3학년)가 11월 5일,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창단되었습니다.  이들은 2010년 푸른아시아를 통해 ‘아시아지역 사막화 및 황사 방지를 위한 해외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으로, 몽골에코투어 이후 지속적으로 기후변화대응과 아시아지역 사막화 및 황사 방지를 위한 활동을 위해 동아리를 조직하였습니다.푸른아시아를 지키고, 아시아를 푸르게 지켜나갈 Green Asia Keepers는 향후 (사)푸른아시아와 함께 캠페인, 모금활동, 재능기부, 청소년 환경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것입니다. 기후변화대응 활동 및 푸른아시아에 관심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greenasiakeeper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2.2010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동계 국제봉사프로그램한기대 글로벌 공헌활동 및 “국경 없는 기술인”양성 프로젝트2010년 11월 19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 이하 한기대) 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필리핀 동계 국제봉사프로그램 1차 사전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국제봉사프로그램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푸른아시아가 주관하며, 현지 NGO인 CAMP와 ZOTO가 협력단체로 참여합니다.  한기대 학생 4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2011년 1월 5일(수)-17일(월) 12박 13일 동안  산호세시 타워빌(Towerville, 마닐라에 살던 빈곤가정들이 강제이주 당한 지역)일대에서 국제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요 활동은 한기대 학생들의 기술적인 특성을 살린 학교보수 및 교실 신축, 주민공용시설 개보수(전기시설 수리)등의 기술봉사와 현지 학생·주민과 함께하는 교육, 교류 봉사로 나뉘어 활동하게 됩니다. 1차 사전교육 시간에는 <국제 빈곤문제와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진수 사무처장((사)푸른아시아)의 강의를 듣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동계 국제봉사프로그램의 의미에 대해 이해하고, 필리핀의 현황을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총 3차에 걸친 사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단순히 참가자가 아니라 본인들이 직접 준비한 활동을 중심으로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각 팀별로 미션을 수행하며, 이 미션은 1월에 필리핀 국제봉사프로그램에서 직접 진행할 예정입니다.3. 서울로 떠나는 기후변화 여행, 최종보고회 개최지난 10월 23일, (사)푸른아시아가 주최하고 서울녹색시민위원회가 후원한 ‘서울로 떠나는 기후변화 여행’의 최종보고회 겸 청소년 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약 3개월간 지역의 기후변화 현황을 살펴보고 생활 속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각 팀별 활동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서울 지역 청소년 24명에게는 글로벌 그린리더 인증서가 수여되었으며, 최종보고회의 최우수 발표상은 서울의 기후변화여화 녹색교통,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대해 발표한 한영외국어 고등학교 1학년 이쁘조(안수연, 전호영, 김다은, 유서영)가 수상하였습니다. <관련 보도자료>4. 푸른아시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 기후변화 대응 스토리 사진전 및 플레시몹 실시10월 31일, 서울시 메트로 9호선 고속버스터미널 역사에서 푸른아시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스토리 사진전과 플레시몹을 실시하였습니다. 올 해 여름, 푸른아시아 몽골 에코투어에 참여한 이 학생들은 투어 이후에도 ‘서울시 기후변화 대응활동 주인공(이하 기대주)’라는 이름으로 기후변화대응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지역 기후변화의 최대 피해지인 몽골 사막화 지역의 실상과 이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NGO의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스토리 사진전에 많은 시민들이 호응해 주었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녹색 생활 실천 방안을 몸으로 표현한 플레시몹은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과 발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관련 보도자료>5. 분당․수지지역 녹색청사진 최종보고회, Youth Green Forum 개최푸른아시아는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의 후원으로 11월 13일 성남시청에서 ‘분당, 수지 Youth Green Forum’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된 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우리지역 녹색청사진 만들기’의 최종보고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포럼에는 분당과 수지지역의 약 5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였고, 지역시민단체인 성남 소비자시민모임과 성남시 신성장녹색과에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에 참여한 10개학교 9개 팀, 청소년들은 약 4개월간의 지역에서 실천 가능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노력들을 발표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였습니다. 최우수 발표상은 성남의 지역 하천인 탄천의 생태지도를 제작하고 갈마치 고개의 생태이동통로 홍보활동을 진행한 대원외고 2학년 징검다리(이다예, 김규식, 윤석호, 염아림)팀이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해서 더 깊이 이해하고, 녹색 미래를 위한 새로운 의제를 개발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습니다.  <관련 보도자료>6. 기대주, 기후변화 대응위해 마포희망시장 참가푸른아시아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대학생 기후변화대응 자원봉사 프로그램 ‘서울시 기후변화 대응활동 주인공(이하 기대주)’ 의 참가자들이 기후변화대응 활동의 일환으로 ‘마포희망시장’에 참여하였습니다. 마포희망시장은 <일상예술창작센터>에서 마련하는 벼룩시장으로 재활용 실천으로 지구 지키기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1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마포아트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벼룩시장에서 기대주 참가자들은 수집한 재활용 물품 뿐 아니라 재활용 노트와 연필을 직접 제작하여 시장에서 선보였다. 이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푸른아시아를 통해 기후변화대응활동에 사용됩니다.<관련 보도자료>1.덴마크 국립 교육대학교 박사과정 Jonas Greve Lysgaard 씨 푸른아시아 방문11월 9일. 덴마크 국립 교육대학교 박사과정 Jonas Greve Lysgaard씨가 푸른아시아를 방문하였습니다. Jonas는 이날 ‘덴마크 환경 NGO의 역사와 활동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푸른아시아 상근자들과 함께 덴마크와 한국의 환경 NGO 활동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Jonas씨는 ‘덴마크와 한국의 환경 NGO 비교 연구’를 주제로 박사논문 연구를 진행하던 중 한국 환경 NGO에 대한 조사‧분석을 위해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범대학 교환학생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번 토론회에서 국내 NGO들 중 푸른아시아의 국제 환경 활동에 큰 감명을 받았고, 덴마크 NGO에서 발견할 수 없는 시민 참여형 활동이 한국 NGO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번 논문 연구 이후에도 한국과 덴마크(혹은 EU) NGO가 함께 진행할 수 있는 국제 환경 프로제트를 진행하기를 원하며, 기회가 된다면 푸른아시아와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2.필리핀 NGO실무자 사무실 방문지난 10월 26일 필리핀의 빈곤 현장에서 현지 주민들의 빈곤 저감과 직업 개발 지원, 청소년 교육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NGO단체인 CAMP와 ZOTO의 실무자 5명이 푸른아시아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이들은 마닐라 빈곤가정들이 강제이주 당한 타워빌(Towerville) 지역 거주민들의 직업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필리핀 전문가 워크숍에 참석을 위한 일정 중 푸른아시아를 직접 방문하여 몽골에서 진행중인 조림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필리핀과는 다른 환경이지만, 큰 틀에서 같은 문제가 되는 환경난민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번에 방문한 CAMP와 ZOTO는 내년 1월 (사)푸른아시아가 주관하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주최하는 해외봉사활동에 현지 협력 NGO로 푸른아시아와 인연을 이어갈 것입니다.– 초록별 푸른지구 지키기 –사막화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는 몽골에 나무심기를 희망합니다.푸른아시아는 ☞ [해피빈], [싸이월드 사이좋은 세상] 에서 모금 활동을 진행중입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