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저감에 대한 강력한 정책이 민간투자를 이끌어야
기후변화저감에 대한 강력한 정책이 민간투자를 이끌어야 (STRONG POLICY WILL DRIVE PRIVATE SECTOR INVESTMENT IN LOW CARBON SOLU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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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FCCC Newsletter 2010년 3월호 게재 – Guest Column 번역: 박준희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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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Dunscombe (IIGCC; Institutional Investors Group on Climate Change) 회장의 기고
기관투자가들의 요구: 정책결정자와 금융영역과 더 많은 논의를 촉구한다. 이러한 이유로 IIGCC와 세계 도처의 유사한 투자 그룹들은 COP15 준비단계에서 정책결정자들에게 국가와 지역의 수준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강력한 행동을 추진할 위험 보상 기준을 변경하여 차입금을 이용한 민간 자금에 투자하기 다른 지역과 다른 주요 개발노력, 예를 들어 마샬플랜 (EU 승인과 하위국가 사회경제기반시설개발 프로그램을 위한 준비)에서 볼 수 있는 교훈들은 다음과 같다. 개발도상국에서 기후문제해결을 위한 투자와 연관된 위험들은 정책과 역량개발조치의 조합, 개발계획의 맥락에서 각각의 프로젝트에 위치하는 일치된 국가적 또는 지역적 전략을 개발함으로써 상당히 낮출 수 있다. 공적분야 금융메커니즘은 위험 보상 기준을 변경하여 민간자금 활성화를 위해 차입금을 이용하여 투자하고 민간투자를 원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안되어야 한다. 이것은 메커니즘을 통해서 이뤄져야 하고,민간-공적 파트너십을 포함시키는 강하고 믿을 수 있는 국가정책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 공적 금융메커니즘의 공급은 가능한 한 MIGA/ECA 수출신용보증이나 개발은행의 대출계약과 같은 기존의 메커니즘에 근거해서 진행하면서, 전통시장구조의 어떠한 잠재적 왜곡도 억제해야 한다. 투자가들은 다자개발은행(MDBs; Multilateral Development Banks)이나 양자금융기관과 민간투자가들 사이의 이러한 메커니즘의 성질과 디자인에 관한 집중적인 대화를 요구하고 있다. 국가들은 각각 다른 수준의 개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유연한 접근을 채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접근은 유연하게 정치적으로 재정적으로 배경이 다른 경우에 채택될 수 있고, 또 다른 타입의 투자가들의 요구에도 적합한 접근이다. 개도국에서의 저탄소 프로젝트 거래흐름은 강하고 믿을 수 있는 국가정책의 실행과 함께 개선될 것이며, 공적 금융메커니즘은 이에 대한 요구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감소한다는 사실을 전제하여 고안해야 한다. 정책이 올바르면, 자금은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설립된 기후변화 재정조달을 위한 고위급 고문그룹의 주요 우선순위는 코펜하겐 합의문으로 약속된 몇몇 기금들이 개도국에서 민간분야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고려해야 한다. 투자가들은 이러한 토론에 임하려고 하며, 현재 불확실성들이 투자결정을 방해하고 있음을 고려해볼 때 코펜하겐에서 합의된 기금의 명확성을 가지길 희망한다. “어떤 새로운 것”의 개념은 시장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거나, 의도하지 않는 특정 방향으로 유도되는 위험이 있다. 고문그룹은 300억 달러의 조기 지원금이 일련의 빠른 성과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쓰일 수 있을지 에 대해 고려하고 싶어 한다. 이러한 접근은 관련 국제금융기구와 민간투자가들이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연합을 형성하는 것을 지원할 수도 있다. 이 목표는 재정적인 모델에 일반적으로 적용되어야 하며, 이 분야에 투자될 민간분야 자금을 이끌어내기 위한 구체적인 위험완화조치 사례를 만들어 가는데 적용되어야 한다. 이러한 경험은 다른 국가에서 다른 프로젝트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코펜하겐 녹색기후자금(Copenhagen Green Climate Fund)와 아울러 단기자금은 국가들이 그들의 역량, 정책과 전략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그 대가로 민간분야투자를 이끌 수익성이 있는 프로젝트의 일치되고 고안된 흐름을 지탱할 것이다. 따라서 고문그룹이 개도국에서 민간분야 투자를 어떻게 촉진시킬 것인지에 대해 금융 커뮤니티와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책이 올바르다면 단기간이라도 자금은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원문보기 http://unfccc.int/press/news_room/newsletter/guest_column/items/5294.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