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을 수 있었던 인재: 헝가리 독성 슬러지 재앙
막을 수 있었던 인재: 헝가리 독성 슬러지 재앙 (원문 제목: Hungary toxic mud disaster could have been avoid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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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 (World Wildlife Fund) News; 2010년 10월 8일 게재 번역: 박준희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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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러지 저수지 댐은 월요일에 붕괴했고 6개 마을을 붉은 진흙 상태의 독성 화학물질로 가득 채웠다. 희생자들은 상해를 입어 어제 병원에 실려갔고, 오늘 정화과정에서 두 구의 시체가 발견됐다. 지금까지 사망자 수는 7명이고 한 명은 여전히 실종상태이다. WWF-Hungary의 디렉터 대리인 Gábor Figeczky는 이렇게 말했다. “이미 3개월 넘도록 방치한 댐의 붕괴와 이 붕괴로 이어진 엄청난 양의 유출수에 대해 신속한 조사가 필요하며, 비단 이 재앙뿐만 아니라 헝가리의 다른 독성 슬러지 저수지도 조사해야 할 것이다. 이 재앙의 가장 큰 원인는 규제를 소홀히 하고 실패했다는 점에 있다.” 이 항공사진은 Interspect라는 회사의 한 팀이 촬영한 것으로, 그들은 슬러지 저수지, 노천탄광, 그리고 다른 잠재적으로 위험하고 건강에 해로운 산업단지를 촬영하는 일에 참여하고 있었다. 그 회사의 대표는 Kolontár 저수지는 특별히 인근 거주지와 가까이 있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고 WWF에게 말했다. 다른 슬러지 저수지에 대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 원문보기 http://wwf.panda.org/wwf_news/?195542/Hungary-toxic-mud-disaster-could-have-been-avoid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