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빈 모금함] 아르갈란트에 비술나무를 심어 미래숲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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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아르갈란트의 포플러나무입니다.
  • 비술나무는 ‘미래를 가꾸는 숲’으로 조성됩니다.24년 봄에는 아르갈란트에 방품림과 차차르간(비타민 나무), 우흐린누드(Black currant)를 200그루 심으려고 합니다. 23년 봄, 해피빈 후원자님들의 콩기부로 바양항가이에 60그루의 방풍림 비술나무를 심었습니다. 바양항가이 해피빈 나무는 생존율도 높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비술나무는 조림지 환경마다 다르지만 척박한 몽골 환경에서도 생존율이 80% 이상 다다를 만큼 잘 자랍니다. 방풍림 안에는 유실수를 심으려고 합니다. 올 해에 아르갈란트에서는 차차르간이나 우흐린누드 열매를 4톤 넘게 수확하여 주민들의 주요 농가 소득원이 됐습니다. 부지런한 농부는 '한그루 나무를 심으면 천개의 복이 온다'는 소박한 믿음을 실천합니다.
  • 왜 아르갈란트인가?푸른아시아의 몽골 조림지는 바양항가이를 비롯해 아르갈란트까지 총 10곳입니다. 다신칠링과 같은 조림지는 국내 지자체나 기업후원의 지정 기탁으로 보살피고 관리되고 있는 반면에, 아르갈란트와 바양항가이는 해피빈 기부나 개인 기부자들의 후원으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24년 봄에는 아르갈란트에 해피빈 나무를 심으려고 합니다. 아르갈란트는 근래 급격하게 증가한 연중 모래폭풍이나 생물다양성 파괴로 인한 기후변화를 겪으면서 전통적인 유목 생활을 지속하기 어려워서 빈곤을 겪는 주민들이 많은 편입니다. 아르갈란트 주민들은 주민공동체를 만들어서 조림지를 4계절 관리하고 비닐하우스를 활용하여 수박, 토마토, 피망 등을 재배하고 노지에 양파와 감자 같은 농작물을 경작하고 판매하여 적은 금액으로라도 자립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해피빈 후원자분들의 후원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아르갈란트에 나무를 심어 기후위기에 대비하고 주민공동체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 각자도생 말고 함께 살아요.미국항공우주국(NASA) 연구진은 ‘기후현상의 양극화는 더욱 심해지고 100년에 한 번 발생하는 극단적인 기후 현상을 견딜 수 있도록 사회 기반 시설들을 설계하고 보완해야 한다’라고 경고합니다. “기후위기와 함께 지구의 온도를 미지의 영역으로 내몰 것, 환경과 건강, 식량안보, 수자원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대비책을 펼쳐야 한다” (WMO 사무총장 페테리 탈라스(Petteri Taalas)_출처: 펭귄뉴스))라고 밝혔습니다. 경험해 보지 못한 극단적 기후위기 시대에 각자도생은 어렵습니다. 지구생명체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겪어보지 못한 미지의 영역에서 함께 살아야만 합니다.

차차르간 아래 잡초 제거해주기

기부금 사용계획


총 집행금액
8,410,000 원 (목표금액 8,410,000 원)
사업비
비술나무+ 차차르간 200그루
6,000,000원
사업비
조림자재(울타리목재+철사+삽자루 등)
2,030,000원
기타
차량 임차(유류 포함) 및 운반비
380,000원


사업대상 및 기대효과

사업기간 : 2024.05.01 ~ 2024.07.31
사업대상 : 토양환경
대상 수 : 1 회
  • 기대효과 : 

  • 아르갈란트 지역공동체 자립모델 구현
  • 기후변화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 탄소저장기능의 나무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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