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푸른아시아

vol.84-[강찬수 환경전문기자의 에코사전⑯] 느림 운동: 속도가 전부는 아니다

느림 운동 Slow Movement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생활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자는 운동이다. 빠른 이동을 위해 자동차를 이용하고, 식사 시간을 줄이기 위해 패스트푸드를 먹는 생활습관이 환경에 부담을 준다는 생각이 널리 퍼지면서 나타난 운동이다. 느린 생활을 통해 자원소비를 줄이고 환경도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2007년 말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전남 완도군 청산도걷는 것보다 빨리 이동하기 위해 사람들은 자동차를 이용하지만 […]

vol.84-[송상훈의 식물이야기] 꽃향 좋은 식물들2

#은은한 향기의 치자나무꽃은 결혼식 부케로도 많이 쓰여치자나무(꼭두서니과)는 초여름 가지 끝에 6장의 흰 꽃잎으로 구성된 꽃 한 송이씩 피운다. 키 2~3m에 광택 있고 거치 없는 잎이 특징인 중국원산 식물이다. 한반도에는 고려 때 들어왔으며 꽃이 6월에 피고 7월에 지기에 장마의 시작이자 끝을 알리는 지표식물로도 알려졌다. 6월에 피고 8월에 지는 자귀나무도 장마 지표식물로 알려져 있지만 치자나무가 더 적합하지 […]

vol.84-[북콘서트] “깨어 있는 시민들과 함께 하려고 책을 냈지요”

오기출의 ‘한그루 나무…’ 북콘서트 윤봉길새책도서관에서 열려오기출의 ‘한 그루 나무를 심으면 천 개의 복이 온다’ 북콘서트가 23일 서울 양재동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2층 새책도서관에서 열렸다.한국도서관친구들과 푸른아시아가 함께 마련한 이번 북콘서트에는 손봉호 푸른아시아 이사장(서울대 명예교수),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기후변화의 원인과 해법을 현장의 경험으로 풀어낸 ‘한 그루 나무를 심으면 천 개의 복이 온다’ 저자인  오기출 […]

vol.84-[일일호프] 몽골 환경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주세요!

몽골에 대한 흔한 편견 하나, 끝없는 사막이 펼쳐져 있는 몽골은 더운 나라일 것이다?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기온은 위도, 해류, 해발고도 등 다양한 기후요인들의 영향을 받는데요. 한반도 보다 더 북쪽에 위치한 몽골은 바다가 없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대체로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극단적인 대륙성 기후를 보입니다. 또한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서 매우 한랭합니다. 몽골 국토의 최고 높은 지역은 […]

vol.84-[푸른아시아 책꽂이] 뇌는 오줌 냄새를 맡는다

생물학과 사회학은 어떻게 만나는가?  유전자의 본질은 이기적이다. 하지만 인간의 위대한 의지는 이기적 유전자의 특성을 역이용할 수도 있다. 생물학자 김용범은 바로 이점을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을 통해 명쾌히 설명한다.저자는 인간이 본능에 충실할 수밖에 없고 동물로 전락한 사실을 유전자의 특성, 진화, 그리고 뇌과학 등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 책에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연과학적 결과에 머무르지 않는다. 과학적 […]

vol.84-[대학생 기자단-한건우] 지진으로 드러난 석면의 위험성

지진은 건물 붕괴 등 1차 피해 외에도 2차 피해를 초래한다. 그 중 하나가 학교 교실 내부의 균열과 파손으로 인한 천장재 노출이다. 이 천장재는 석면으로 만들어진 것이어서 천장재 파손은 곧 석면에 대한 노출을 의미한다. 만약 석면을 충분히 제거하지 않고 수업을 재개하게 되면 학생들은 고스란히 석면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석면은 절연성과 내연성을 지닌 함수규산염 광물질을 지칭하는 말이다. 대부분의 […]

vol.84-[대학생 기자단-정유진] 기후변화 느껴 보셨나요? 원주에 가면 기후변화 체험이 가능해요

행구수변공원(좌) /  기후변화홍보관(우)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초가을에도 ‘반짝추위’가 몸을 움츠리게 하더니 어느 새 겨울분위기로 바뀌는 날씨다. 11월에는 미세먼지가 또 극성을 부려 ‘때 아닌 미세먼지’라고 하지만 이제는 미세먼지가 몰려오는 계절이 따로 있는 것 같지 않다. 우리는 기후변화라고 하면 심각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잘 체감하지 못한다. 겨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야 마스크를 쓰면서 조금 느낄 뿐이다.심각하면서도 먼 나라 이야기 같은 기후변화에 […]

vol.84-[대학생 기자단-정해미] 미세먼지 등급 ‘모레’ 것까지 알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4단계 등급예보 실시국립환경과학원은 11월 1일부터 현행 미세먼지 등급예보를 ‘오늘·내일(2일)’에서 ‘모레(3일)’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미세먼지 예보는 전국 19곳 시·도를 대상으로 ‘오늘·내일’ 기준 4단계 등급예보(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를 시행하고 있으며, ‘모레’의 미세먼지 예보는 등급예보가 아닌 전국 단위의 포괄적 미세먼지 경향성(전일대비 높음/비슷함/낮음)만을 제공했었다.앞으로 ‘모레’의 미세먼지 예보가 시행되면 금요일 예보일 경우 토요일의 미세먼지 4단계 등급예보 정보와 함께 일요일까지 4단계 등급예보 정보를 알려 […]

vol.84-[대학생 기자단-박수현] 친환경 식물농장 ‘에어로팜’에 대해 아시나요?

2025년 지구의 인구가 약 85억이 넘는다고 WHO가 발표했다. 현재 인구에서 약 10억명이 늘어난 수치로 엄청난 규모이다. 인구가 늘어날 때 추가적으로 뒤따르는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식량이다. 농작물을 재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농작물들을 재배하는데 필요한 막대한 양의 물도 한계가 있어 언젠가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다. 많은 과학자들은 어떻게 하면 자연을 해치지 않고 합리적으로 식량난을 해결할 수 […]

[2017몽골] 동화 넷 – 김성현 단원

첫 번째 이야기 – 모든 선택은 이유가 있다11월의 끝에 다다른 요즘. 우리는 어떤 동화를 살아가고 있을까. 글자문득 몽골이 아니라, 다른 날로 파견된 단원들의 동화도 듣고 싶어졌다. 그렇게 하나 둘, 동화를 모으다보니 참 많은 이야기들이 들려왔다. 어느 누군가는 동화를 그만 쓰기로 결심했다. 다른 누군가는 동화를 계속 쓰고 있지만 중간 중간이 끊어진 동화였다. 또 다른 누군가는 동화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