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푸른아시아

6월호 – 메마름에서 희망을 보다. -마지막편-

 이승지 (사)푸른아시아 간사 마지막 이야기 “사막화를 고민하는 사람들” 삭사울이 울창했던 만달고비를 떠나 다시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로 돌아오는 길은 내가 평생 마셔야 할 모래바람과 먼지를 한꺼번에 제공해 준 최악(?)의 여정이었다. 나를 울란바타르로 데려다 줄 차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만달고비에서 어렵게 자가용을 구했으나, 그 자가용은 골동품 수준에 가까운 한국산 승용차. 에어컨 대신 창문을 열고 달리는 사이 고비사막의 […]

6월호-[main story]얼어죽은 속성수(빨리 자라는 나무)에게서 한수 배우다

 오기출, (사)푸른아시아 사무총장  6, 7년 전부터 몽골 사막화지역의 건조하고 딱딱한 박토에 무엇을 해야 이 땅이 살아나나 싶어 미친 듯이 여러 수종의 나무를 심어 보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20년 동안 몽골은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화와 더불어 과도한 방목, 무분별한 지하자원개발 등으로 사막화가 확장되고 있는데 20년 전 몽골 국토의 46%가 사막 이였으나, 현재는 국토의 76%가 사막화로 황폐화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