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푸른아시아

3월호 – 메마름에서 희망을 보다.(5편)

 이승지. (사)푸른아시아 간사 다섯 번째 이야기 “사막 속 오아시스” “고비의 샘물 달란자드가드 “   몽골의 가장 남쪽, 그리고 고비의 대표지역인 어문(남쪽)고비 아이막. 어문고비의 중심도시 달란자드가드는 고비지역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거쳐가는 곳이다. 몽골 대부분의 고비지역은 자갈과 건조한 토양을 가진 스텝사막인데, 어문고비에는 모래사막도 있다. ‘앨스’라는 말은 ‘모래’를 뜻하는데, 지명 이름에 ‘앨스’가 붙여 있는 곳들을 모래사막 혹은 […]

3월호 – [Main Story] 황사의 습격, 우리의 선택

 오기출. (사)푸른아시아 사무총장   최근 한국 중부지방에 황사가 찾아 왔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생각해온 황사는 봄철에 오는 불청객이었는데 요즈음 겨울철에도 황사가 발생하는 현상이 별로 반갑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 청년시절이었을 때에는 황사란 그저 봄철에 잠시 지나가는 모래먼지였고, 그것에 대해 신경 쓸 필요도 없었습니다. 황사가 올 때 비가 오면 황사비에 옷을 버릴 수 있고, 창문에 먼지가 끼고 […]

2월호 – 푸른아시아 소식

  ■ 2009년 몽골 파견 자원활동가 교육 실시  올 한해 푸른아시아 회원들을 대신하여 사막화 현장에서 황사바람을 헤치며 푸른 꿈을 실천하실 5명의 몽골 파견 자원활동가에 대한 기초교육 프로그램이 2월 한달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금번 교육은 몽골시민들과의 지속적 교류를 위한 몽골어교육과 더불어 사막화 방지 활동에 대한 기초 이론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금번 교육을 이수한 최수민 활동가는 “처음 막연한 감정으로 시작했던 봉사가 […]

2월호 – [우리의 이웃, 몽골] 몽골 고유명절 ‘차강사르’

    ‘차강사르’는 ‘하얀 달’이라는 뜻이며 몽골인들이 옛날부터 하얀 색을 깨끗하고 맑은 것, 행복의 뜻으로 상징해 왔다. 옛날에 ‘차강사르’는 9월에 있었다고 한다. 가을 9월에 우유 등 유제품이 풍부하여 ‘숭 사르-우유 달’이라고도 불렀다. 그런데 13세기 쿠빌라이칸 시대부터 ‘혹독한 겨울을 극복해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기쁨, 자연과 사람들이 깨어나고 새 생명을 불어넣는 기쁨, 새해가 시작되고 한 살 더 […]

2월호 – [초록공감] 사막과 사막화

 제진수. (사)푸른아시아 사무처장  아마 지금 40-50대의 분들은 잘 기억하실 것 같은데요. 1962년에 제작된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라는 영화는 사막의 매력적인 측면을 전 세계에 알려주었습니다. 저도 어린 시절 이 영화를 보았을 때도 그리고 이후 성장과정에서도 사막은 중동과 아프리카에만 존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낙타도 오아시스도 먼 나라나 어린왕자와 같은 동화책에 나오는 이야기라 여겼지요. 1990년대 후반에야 아시아에도 사막이 있고, 우리나라와 멀지 […]

2월호 – 메마름에서 희망을 보다.(4편)

 이승지. (사)푸른아시아 간사 네 번째 이야기 “깨달음을 위한 고행” “라마불교사원을 지나며”  몽골 중부지역을 벗어나 드디어 고비지역으로 들어갔다. 몽골에서 고비지역이라고 하면, 드러너고비와 어문고비를 뜻하는데, 드러너고비는 ‘오른쪽 고비’라는 뜻이고 어문고비는 ‘남쪽 고비’라는 뜻이다. 즉, 예전부터 고비지역이라 불리우던 곳을 행정구역으로 두 곳으로 나누어놓은 것이다. 고비가 다가올수록 땅의 모습이 바뀌었다. 북쪽 헨티와는 너무나 다른 자갈과 모래땅이 그곳이 고비임을 증명해 […]

2월호 – [Main Story]사막화 방지 활동 속의 청소년

 천권한. (사)푸른아시아 기획실장  청소년의 발달적 특징을 논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말을 꼽자면 “자아정체감”일 것이다. 자아정체감이 청소년기에 중요한 이유는 이 시기에 자아정체감이 완성되기 때문이 아니라 비로소 자아정체감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생애적 발달을 주창하는 학자들의 논거를 볼 때, 진정한 자아정체감이란 일생에 걸쳐 만들어져 가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자아정체감이란 용어를 최초로 쓴 에릭슨의 경우 […]

1월호 – 푸른아시아 소식

  ■사막화,황사방지 사업 11주년 및 (사)푸른아시아 창립 1주년 기념 후원의 밤  1월 15일 저녁 7시,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2009 푸른아시아 후원의 밤이 진행되었습니다. 설을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동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사장 등 내빈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지도사들의 모듬북 공연으로 힘차게 문을 연 금번 행사에서 손봉호 푸른아시아 이사장은 “과거 11년간의 활동을 […]

1월호 – 메마름에서 희망을 보다.(3편)

 이승지, (사)푸른아시아 간사 세 번째 이야기 “고장난명 (孤掌難鳴)” “새로운 도전, 농사” 비포장도로가 익숙해지고, 양과 염소 떼가 더 이상 신기하지 않고, 도로표지 없이도 산과 태양의 움직임만으로 길을 찾아가는 기사아저씨의 놀라운 능력에 감탄을 금치 못할 때 즈음 우리는 몽골의 중앙 고비슘베르 아이막으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었다. 고비슘베르 아이막은 드러너고비 아이막에서 최근 분리 된 아이막으로 몽골에서 면적이 가장 작은 […]

1월호 – 희망의 나무를 심어보셨습니까?

 오기출, (사)푸른아시아 사무총장 2009년, 1년을 무엇으로 출발을 하려고 합니까? 저는 희망으로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세계경제위기, 기후변화위기, 민주주의위기, 생존의 위기가 2009년을 장식할 것이 확실한 시기에 이 모든 위기를 전환할 강력한 힘으로 “희망”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세계경제희망, 기후변화희망, 민주주의희망, 생존의 희망을 더불어 만들어 가면 어떨까 합니다. 희망을 만들어 가족과 이웃과 직장동료와 세상 사람들과 나누는 한해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희망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