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푸른아시아

vol.97-[Main Story] 제 24차 유엔기후총회(COP24)가 남긴 것들①

요약이번 12월 3일부터 2주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제 24차 유엔기후총회에 참여한 사람들의 핵심적 관심은 무엇이었을까? 회의장에 파견된 목적에 따라 다소 관심사가 달랐겠지만 전반적으로 이번 총회를 이끌어간 주제는 다음과 같았다.요약하면 1) 기후변화정부간패널(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이 지난 10월 대한민국 송도에서 결의하고 이번 유엔기후총회에 제출한 특별보고서, 즉 지구온도 섭씨 1.5도 이상 상승을 막아야 한다는 보고서를 채택하는 […]

vol.97-[강찬수 환경전문기자의 에코사전㉙] 지구 생태계가 파괴된 다음 인류는 어디로 갈 수 있을까?

바이오스피어 II 이야기하와이 휴화산 분화구에 설치된 가상 화성 기지.지난 2월 15일 해발 2400m 하와이 마우나로아 휴화산 분화구에서는 화성 탐사 모의 훈련이 시작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후원으로 2013년 처음 시작됐고, 여섯 번째인 이번 훈련이 주목을 받은 것은 미국인이 아닌 한국 출신의 미국 텍사스대 경제학과 한석진 교수가 대장을 맡았기 때문이다. 한 교수를 포함한 대원 4명은 화성 거주지를 본뜬 […]

vol.97-[유전자 에이전트 김용범의<방귀와 분뇨의 비밀 이야기⑥>] 방귀 뀔 자유는 있을까?③

– 나는 자유의 개념에 나눔이 포함되기를 바란다 –내가 잘 아는 어떤 여성에게 젊어서 미팅에 나갔었을 때 당시 남성 상대자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적이 있었는지 물었다. 그녀는 그렇다고 했다. 그때 왜 마음에 들지 않았느냐고 물었더니 이유를 자세히 말했다. 지금 구체적으로 그 이유를 기억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과거에 그 여성이 싫어했던 것을 상대 남자가 바꾸면 만나겠느냐고 물었더니 만나지 […]

vol.97-[송상훈의 식물이야기] 자주 듣는 식물용어③

이번 회에서는 매우 자주 듣지만 구분하자면 쉽지 않은, 구분이 있음을 알면 족할 뿐 꼭 기억할 필요는 없는 용어를 살펴 보겠다. 씨앗, 열매(과일) 밑씨가 성숙하면 씨앗이 된다. 씨앗은 종자식물에게 있으며 속씨식물과 겉씨식물은 종자식물이다. 씨방이 없는 겉씨식물이 씨앗을 만들면 그 씨앗은 그대로 드러난다. 이에 비해 씨방이 있는 속씨식물은 씨방이나 꽃받침 또는 꽃턱(꽃받기)이 발달하여 열매를 만든다. 즉, 열매는 속씨식물에게만 […]

vol.97-[엄민용 전문기자의 <우리말을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⑬>] ‘알아야 면장을 한다’의 면장은?

나이가 좀 지긋한 분들은 ‘면장도 알아야 한다’라거나 ‘알아야 면장을 한다’ 따위 말을 합니다. 하지만 이때 ‘면장도 알아야 한다’는 좀 이상한 말입니다. 비논리적 표현이지요.‘알아야 면장을 한다’ 또는 ‘면장도 알아야 한다’는 말 속의 ‘면장’을 동네 이장 위 또는 군수 아래의 면장님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듯합니다. 사실 저도 어렸을 때는 그러려니 생각했답니다.우리 동네에서 ‘면 서기’만 돼도 무척 똑똑하고 […]

vol.97-[원치만의 <자연에서 듣는 건강이야기⑪>] 좋은 먹거리를 어떻게 먹어야 할까?

잘 기르고 가공을 통해 잘 만들어진 음식을 우리는 좋은 먹거리라 합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좋은 먹거리를 먹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이 좋은 먹거리를 어떻게 먹는가도 중요합니다. 전자가 생산자의 영역이라면 후자는 소비자의 영역이 되는 것이지요. 이 두 영역이 따로 노는 것 같지만 서로가 상대를 의지하는 관계입니다.생산자는 소비자의 기호와 의중을 충분히 이해하여야 어떤 […]

vol.97-[조창현 전문기자의 자동차이야기⑫] ‘택시에 이어’ 이제는 식료품 배달도 자율주행차로

영화에서나 보던 자율주행차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 미국 애리조나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 택시가 일반에 공개된데 이어, 이번에는 뉴욕에서 식료품을 배달하는 무인 자율주행차가 등장해 실생활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누로(Nuro) R1’은 미국 최대의 식료품 체인인 크루거가 뉴욕에서 실험하고 있는 자율주행차의 이름입니다. 배달 장소는 아직 뉴욕 맨해튼 북부 스카스데일(Scarsdale) 지역에 국한됐으며, 크루거 프라이 푸드 매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

vol.97-[대학생기자단-전혜지] 올해의 이슈, 플라스틱 2018

2018 플라스틱 컵 퇴출운동 6개월, 어떻게 되었나?지난해 7월,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HO)에 폐플라스틱, 폐비닐, 폐지 등 폐자재 수입 중단을 선언했다. 중국어로 플라스틱 왕국이라는 뜻의 소료 왕국이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중국은 전 세계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처리하는 국가였다. 이 선언 이후 미국·영국·독일 등 쓰레기 주요 수출국은 크게 당황했고 플라스틱 쓰레기처리로 골머리를 앓았다. 영국을 시작으로 플라스틱을 퇴출하자는 사회운동 이 전 […]

vol.97-[대학생기자단-김현지] 크리스마스 트리의 상황을 아시나요?

좌 : 반야봉 지역 구상나무 <출처:국립산림과학원> / 우 : 구상나무 <출처:한반도생물자원포털>2018년의 마지막 해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특히 연말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꾸며주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행사들은 사람들을 한껏 들뜨게 한다.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이다. 크리스마스 트리로 가장 애용되는 나무는 바로 구상나무이다. 이 나무는 한라산과 지리산 일대 등에 서식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