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푸른아시아

vol.100-[Main Story] 2018 몽골 귀국단원 인터뷰

“몽골 사막화 현장에서의 1년, 제 인생에 큰 변화를 준 계기였어요”느즈막한 2월 말, 날씨는 제법 따뜻해졌고 곧 봄이 오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그즈음 푸른아시아에도 봄을 닮은 사람들이 하나, 둘 찾아왔다. 하나같이 밝은 표정들을 하고.이들은 1년 전 각자의 꿈을 안고 먼 길을 떠났다. 누구는 하던 일과 학교를 잠시 쉬고. 또 다른 누구는 사랑하는 친구들, 가족들과 잠시 안녕을 고하고. […]

vol.100-[강찬수 환경전문기자의 에코사전㉜] 항생제 내성균 잡는 박테리오파지

100년 전 발견 ‘세균 잡는 바이러스’ 항생제 등장하며 한때 연구 주춤내성균에 한 해 70만 명 희생되자 부작용 작은 새 치료법으로 각광2001년 12월 추운 겨울날 흑해 연안의 조지아(그루지야) 공화국에서는 세 명의 남자가 땔감을 줍고 있었다. 이들은 페인트 통 크기의 금속 용기를 발견했다. 금속 용기 주변만 눈이 다 녹아있어 쉽게 눈에 띄었다. 남자들은 이 뜨거운 금속 용기를 […]

[2019몽골] 몽골에서 살아보기 – 홍은주 단원

몽골에서의 스무 번째 날이 저물어가고 있다.나는 한 참 힘들 때 푸른아시아에 대해 알게 되었다. 나무를 심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소개영상에서 잠깐 보게 되었는데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위로를 받았던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단원들의 표정과 그들의 인터뷰 내용에 매료 되어 나는 몽골에 오는 것을 결심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나무를 심고 싶다는 생각만 했던 것 같다. 하지만 푸른아시아에 […]

[2019몽골] 몽골에 내딘 첫걸음과 앞으로의… – 이승욱 단원

벌써 몽골에 온지도 2주가 넘었다.몽골의 첫인상은 공항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공항은 우리의 중소도시에서 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모습과 우리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단지 바람이 좀 더 불고 먼지가 좀 많다는 것 빼고는 우리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그러나 첫인상은 첫 인상일 뿐 역시 내가 살고 있던 곳과는 다른 점도 많았다. 우선 코를 […]

vol.99-[Main Story] 미국 발 ‘그린 뉴딜’,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대담한 전환

2018년 11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에는 유례없는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다. 서울시 면적인 60,700ha가 불타고 84명 사망, 475명 실종 그리고 1만 4천 가구가 불탔다. 이렇게 대규모 피해를 가져온 산불이 재해 대응 시스템을 잘 갖춘 미국에서 발생했다. 산불을 피해 피난을 가는 사람들이 탄 자동차들 밑으로 불씨가 날아와 차들도 함께 불타는 기가 막힌 일들이 미국에서 벌어진 것이다. 과학자들은 일제히 […]

vol.99-[Main Story] 미국 발 ‘그린 뉴딜’,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대담한 전환

2018년 11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에는 유례없는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다. 서울시 면적인 60,700ha가 불타고 84명 사망, 475명 실종 그리고 1만 4천 가구가 불탔다. 이렇게 대규모 피해를 가져온 산불이 재해 대응 시스템을 잘 갖춘 미국에서 발생했다. 산불을 피해 피난을 가는 사람들이 탄 자동차들 밑으로 불씨가 날아와 차들도 함께 불타는 기가 막힌 일들이 미국에서 벌어진 것이다. 과학자들은 일제히 […]

vol.99-[강찬수 환경전문기자의 에코사전㉛] 뾰족한 이빨, 혐오 이미지…박쥐는 인류의 적일까 친구일까

밤하늘의 제왕 박쥐. 해충을 없애는 역할도 하지만 병을 옮기기도 한다.아주 먼 옛날 신(神)의 궁궐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 신은 모든 새를 차례로 보내 불을 끄게 했다. 다른 새는 다 실패했고, 박쥐만 성공했다. 커다란 날개로 바람을 일으킨 덕분이었다. 하지만 재를 뒤집어쓴 채 돌아온 다른 새가 신에게 거짓으로 아뢰었다. 자신이 불을 껐다는 것이다. 신은 크게 칭찬하며 그 바람까마귀란 […]

vol.99-[유전자 에이전트 김용범의<방귀와 분뇨의 비밀 이야기⑧>] 방귀가 공정과 정직으로 이어진다고?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가족끼리 차를 타고 가다 방귀 냄새에 누가 뀌었느냐고 소리를 지른 적이 있다. 아주 구린 방귀였기 때문에 살짝 기분이 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뒤에 앉아있던 아이들이 서로 뀌지 않았다고만 한다. 통상 구린 방귀는 딸이 뀌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장운동이 느려서다. 그러나 아무도 뀌었다고 하지 않았다.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으니 창문을 열고 냄새를 뺀 […]

vol.99-[송상훈의 식물이야기] 향신료 식물2

향신료에 대한 엄격한 정의는, 첫째, 식물성. 둘째, 양념(부재료), 셋째, 식물의 잎을 제외한 부분이라고 전회에 소개했다. 그러나 허브라 통칭하는 향기 있는 식물의 잎도 부재료로 사용되면 향신료에 포함된다는 정의가 더 일반적임도 밝혔다. 식물 전체가 향신료가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대체로 식물에 따라 뿌리, 줄기, 열매, 씨앗, 잎, 껍질, 꽃 등 일정 부위를 취하여 독특한 맛과 향을 갖춘 […]

vol.99-[엄민용 전문기자의 <우리말을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⑮>] 집안 어른께는 ‘식사’를 대접하지 마라

우리나라뿐 아니라 인류가 하루 세 끼를 먹기 시작한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또 끼니나 때를 가리키는 ‘아침’과 ‘저녁’은 순우리말인데, 한자말 ‘점심(點心)’을 대신할 순우리말이 없는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점심’은 우리 문화에서 비롯된 말도 아닙니다.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끼니는 보통 아침과 저녁 두 끼를 의미했습니다. 다만 돈 있고 권력 있는 양반들은 아침과 저녁 사이사이 3차례 정도 간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