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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낸 국민연금이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해치는 미세먼지를 내뿜는 화력발전소 건설에 투자되고 있는 것을 아시나요?
‘석탄화력발전, 공적금융의 역할’ 세미나가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파리기후변화협약 후 신기후체제 시대에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국민 건강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공적 금융의 투자 타당성을 검토하는데 의미가 있다. 노르웨이,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공적수출신용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고, 국내에서도 국민연금 등 공적금융의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금융제공 중단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 관련 세미나가 개최되어 눈길을 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재훈 푸른아시아 수석 전문위원이 ‘석탄화력발전 관련 국내외 현황과 과제’를, 김주진 사단법인 기후솔류션 대표가 ‘공적금융의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금융제공 현황과 과제’를 발표한다.
이재훈 푸른아시아 수석 전문위원은 발표문을 통해 “OECD 회원국 석탄소비가 12.2% 줄었지만 한국은 오히려 11.2% 늘어났다”며 “특히 2013년 한국의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2억4930만톤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수석 전문위원은 “2015년 화력발전 중 석탄화력발전은 63%에 이르며 이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전체의 83%에 달한다”며 “이같이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석탄화력발전소는 폐기하고 신재생에너지 부문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는 정태윤 국민의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민수 미세먼지해결시민본부 대표, 김기범 경향신문 기자 등이 나선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공적금융의 투자에 대해 치열한 찬반논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는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이 공동 주관하고, 조배숙 국회의원실 주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이 후원한다.
2017년 2월 27일
사단법인 푸른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