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몽골] 4月: 적응한 건지, 이미 적응되어 있던 건지… ? 박지혜 단원... : 푸른아시아

현장에서 온 편지[2018몽골] 4月: 적응한 건지, 이미 적응되어 있던 건지… ? 박지혜 단원...

2018-04-26

#1.
다재다능한 몽골 학생들과의 교류.
띠동갑 차이가 무색할 정도의 친화력!

#2.
단원 현장 파견식, 한 달 교육 끝!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3.
월드프렌즈 NGO봉사단 몽골통합현지교육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워요~

#4.
멀리 있어 늦는다더니, 근처 카페에서
우리에게 줄 편지를 쓰고 있던 에르카. 딱!걸림

#5.
동기들 파견 후, 나 혼자…
사람들의 온정과 펭귄 덕분에 외롭진 않겠다.

#6.
아르갈란트 출장.
조림사업 시작! 처음만난 현장.
동기들아, 너희의 첫 출근은 어땠니?

#7.
다시 눈. 끝나지 않은 겨울…
아리오나 고마워, 따뜻한 품에서 편하게 잠들어

#8.
몽골 타국에 내 자리가 생겼다.
이제 진짜 시작. 잘 해보자~

#9.
푸른아시아 단원임과 같은 직종임에 도움주신 사진작가님. 선물도 마음도 모두 감사합니다.

#10.
매일 창밖으로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
눈에 담기에도 모자라다.

#11.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삶이란…
경이로움 그 자체.

#12.
호수 찾아가는 길. 쉬어가는 백조
심각한 사막화…물은 어디에ㅠ.ㅠ

#13.
다신칠링 출장
정현이랑 같이 사진 찍어달라는 어트겅 바타르.
하타형을 잘 부탁해!

#14.
점심식사 당번, 인원수보다 적게 라면을 끓였는데 남아서 너겅이줬다…하…나란 똥손.

#15.
의미 있는 기사를 쓰고 싶다는
나랑델게르 기자님. 좋은 만남! 기대됩니다.

#16.
바가노르 출장, 강아지처럼 애교 많은 염소
처음 만났는데 다가와 줘서 너무 고마워♡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아 시간이 더 필요한 줄 알았다. 그런데 어쩌면…
한국과 비슷한 환경, 비슷한 생활에 너무 익숙해 처음부터 적응할 게 없었던 건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