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온 편지[2018몽골] 몽골의 아름다움을 느끼다 ? 송지훈 단원

이번 휴가는 몽골에 오기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고비를 갔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고비의 모습보다 더 아름다워서 너무 좋았던 고비투어 여행이었습니다. 저의 버킷리스트 중에 유명한 사막은 다 가보는 건데 이번이 두 번째 사막이라 더 기대하면서 투어에 임했습니다. 투어 중 가장 기대했던 고비사막인데 제가 간 곳이 고비사막에서 제일 높은 곳 이라 올라가면서 포기 하고 싶었는데 사구 뒤편에 사막이 펼쳐져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처음에 갔던 사막의 모습에서 느꼈던 아름다움 덕분에 더욱 간절하게 보고 싶어서 끝까지 다 올라갔는데 역시나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고비투어를 준비하면서 기대한건 고비사막 밖에 기대를 안했었는데 몽골은 진짜 자연이 아름다운데가 많다는 걸 또 한번 느꼈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니깐 휴가가 꿈꾼 것처럼 느껴지지만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동네 개들이 와서 친구가 되어주고 또 비타민나무가 언제쯤 익으려나 했었는데 벌써 수확을 해야 되는 나무들이 생겨나고 있어서 바쁜 일상을 보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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