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소식] 긴급 국회 세미나 개최
11월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세미나 ‘미국 대선 후 미국의 기후변화 대응정책과 대한민국’이 개최되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달라질 국제관계와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오기출 푸른아시아 상임이사는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바이든 정부가 대한민국을 동맹국이라는 이유로
봐줄 것이라 생각해선 안된다고 경고하였습니다.
그동안 우리에게 공짜로 보였던 탄소는 바이든의 승리와 함께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말뿐인 비전과 목표는 의미가 없습니다.
이제 한국은 정말 대담하게 ‘탈탄소 전환’과 ‘정의로운 전환’을 중심으로 기후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