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지부소식] 코이카 Covid-19 긴급 지원 사업 진행

10월 21일(수), 울란바타르시 · 굿네이버스 · 푸른아시아가 Covid-19 긴급 지원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푸른아시아에서는 신기호 지부장과 운영지원팀의 허를러 팀장이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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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체결과 함께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울란바타르시의 6개 구에서 자원봉사자 28명을 모집하여

10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식량 및 위생키트 배분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각 동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식량 및 위생키트를 수령하여

동사무소의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지급하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선정된 키트 수령 대상 7,000가구 모두 키트를 수령하였습니다.

코이카 긴급 지원 사업에서 진행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은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7일 동안 49명 여성들의 참여로 진행되었습니다.

에르덴, 바가노르, 다신칠링 조림사업장에서 차차르간 수확, 구덩이 파기, 나무 식재, 관수 · 전지작업, 노지 및 비닐하우스 정리 작업 등을 진행했습니다.

‘일자리 창출 사업’ 참여자들은 매우 높은 만족도로 호응하였고,

향후 이와 같은 사업에 계속해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