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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90-[소식] 푸른아시아 몽골 임농업교육센터 개소식

임농업교육센터가 몽골 교육허브가 되길

손봉호 푸른아시아 이사장을 비롯 이사진들이 지난 5월18일~22일 몽골을 방문, 울란바타르시 담브다즈자에 위치한 푸른아시아 임농업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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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아시아 이사들이 몽골 임농업교육센터 개소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푸른아시아 몽골 임농업교육센터는 단순히 나무만 심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지속적인 자립모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양묘, 영농기술을 가르치는 교육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KT&G복지재단과 해외 사회공헌사업 협의를 거쳐 시작된 임농업교육센터는 2016년 9월5일 기공을 하여 2017년 7월20일 준공했다.
임농업교육센터는 3ha 부지에 총 면적 1,060㎡(지상 3층)의 교육관과 강의장 시설, 노지 양묘 농업실습장, 노지 조림실습장 등이 갖춰져 있다. 연 200명 이상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는 몽골노동청 허가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6개월 과정 시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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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호 이사장(사진 왼쪽)과 오기출 상임이사가 임농업 개소식에 축사를 하고 있다.

지난 21일 손봉호 푸른아시아 이사장을 비롯, 오기출 상임이사, 곽온·이동형·이승룡·정유석·황규만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임농업교육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신기호 지부장은 “2,000㎞나 떨어진 이 먼 곳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손봉호 이사장님과 이사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임농업교육센터는 몽골환경관광부와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그리고 KT&G복지재단이 몽골 환경난민 및 사회적, 경제적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데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신 지부장은 또 “임농업교육센터는 산림 및 영농 전공학생들과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비롯하여 몽골의 미래세대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몽골 내 캠페인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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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온 이사(왼쪽 위),  이승용 이사(오른쪽 위),
정유석 이사(왼쪽 아래), 황규만 이사(오른쪽 아래)가 임농업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손봉호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임농업교육센터가 만들어지기까지 KT&G복지재단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렇게 개소식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 이사장은 이어 “임농업교육센터가 다양한 목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경난민을 위한 교육, 주민 자립지원, 유실수 교육이 그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손 이사장은 “처음 시작단계에서 형성되는 것이 문화인데 투명하고 원칙적인 문화를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처음엔 좀 힘들겠지만 엄격한 규칙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곽온 이사는 “지금 여러분들이 하는 일은 지구를 푸르게 하는 아주 훌륭한 일”이라며 “임농업교육센터가 몽골에서 교육허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석 이사는 “몽골 현지에서 제가 생각하는 인간의 삶과 푸른아시아의 사막화방지를 연계할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다”며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인류를 위한 헌신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격려했다.

5이사들의 선물 전달식이 진행되었다.(왼쪽) / 손봉호 이사장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오른쪽)

황규만 이사는 “저희 이사진의 안내를 맡은 세 분의 활동가들의 표정이 밝은 것을 보고 자긍심이 강하고 푸른아시아가 희망이 있는 조직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활동가들이 가장 소중한 존재임을 알고 자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용 이사는 “사실 20년전 오기출 사무총장이 찾아와서 뭘 한다고 했을 때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오늘 이렇게 보니 기적을 창출한 것 같아 굉장히 놀랐다”며 “앞으로 10년, 20년후에도 푸른아시아가 지구를 더 푸르게 하는 일에 힘닿는데 까지 돕겠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오기출 사무총장은 “오늘 이사장님과 이사님들이 몽골 현지를 방문한 것은 중대한 의미를 갖고 있는데 그것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잇는 빛의 다리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라며 “현재는 기후변화와 사막화로 삶 자체가 무너져 내리고 있는데 앞으로 미래를 어떻게 만드는냐, 거기에 임농업교육센터의 역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사진들은 현지 활동가들에게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식수를 하며 임농업교육센터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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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아시아 몽골지부 활동가들과 이사들이 개소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글 이동형 푸른아시아 홍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