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87-[단신] 2018년 2월 푸른아시아 소식
1. 활동가 워크숍
올해 몽골지부의 첫 번째 활동가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운영팀에서 진행했는데요. 활동가 모두가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서로의 하는 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나누며 잘 몰랐던 각자의 업무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더 발전하기 위해 다들 최선을 다해 수고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인간관계와 리더십에 대한 강의도 듣고 즐거운 레크레이션도 하면서, 서로의 꿈과 생각을 공유하며 서로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더 열심히 합시다. 푸른아시아 활동가 분들 파이팅~
2. 몽골환경부와 푸른아시아의 협약식
지난 2018년 2월 5일(월) 몽골 환경부 체렝바트 장관이 푸른아시아 몽골지부 임농업교육센터를 방문하여 푸른아시아 오기출 사무총장과 사막화 및 황사 방지사업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푸른아시아는 작년 몽골정부의 도움으로 임농업교육센터를 설립하였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막화 방지 조림교육과 주민자립을 위한 유실수 및 양묘 교육 등을 진행하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푸른아시아가 몽골 환경부와 협약을 맺음으로써 몽골 사막화 방지사업에 국제협력의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지부장 임명
지난 2월 5일(월) 몽골지부 신임 지부장으로 신기호 사업국장님이 임명되었습니다. 몽골에 출장오신 오기출 사무총장님이 직접 임명장을 수여해주셨습니다. 신임 신기호 지부장님은 오랫동안 몽골지부의 현장과 함께 일해온 몽골지부 활동가 출신으로, 몽골의 사막화방지 조림사업과 주민조직 안정화를 위해 고투해온 그간의 경험과 지혜가 몽골지부를 보다 역동적으로 변화시켜 나가리라 기대합니다.
4. 오비맥주 자선바자 수익금 전달식
지난 2월 7일(수) 푸른아시아 에르덴 조림사업장의 하늘마을에 오비맥주 ‘카스 희망의 숲’ 자선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이 전달되었습니다. 푸른아시아와 오비맥주는 지난 해 12월 서울 신촌에서 몽골 환경난민을 돕기 위한 ‘카스 희망의 숲’ 자선행사를 열고 에르덴 수공예품, 차차르간 등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마련했었습니다. 전달된 기탁금은 몽골의 설날인 차강사르를 앞두고 하늘마을 주민들이 양고기, 밀가루 등을 마련하는 데에 쓰였습니다.
?1. 2월 푸른아시아 후원회원님들
회원님, 따뜻한 봄을 맞이할 준비가 되셨나요?
2월 새로운 마음으로 푸른아시아 ‘한그루 나무심기’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2월 첫 나무를 심어주신 첫 기부 회원님들, 그리고 2017년 2월부터 후원을 해주셔서 올해 벌써 후원 1주년 생일을 맞이하신 분들!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한 분 한 분 이름을 정성스레 써봅니다. 항상 푸른아시아에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고,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모두 행복하세요^^
| <2월 첫 나무를 심어주신 회원님> 손지수 김태윤 나효우 <후원 1주년 생일을 맞으신 회원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