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 vol.83 (2017.12)

2017년 마지막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는
종로구 반쥴카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연말, 바쁜시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에 발걸음 해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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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카페콘서트 그린토크는

푸른아시아 에코투어 참가기와 시상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푸른아시아에코투어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여행이자

자원봉사활동프로그램인데요.

자신이 경비를 부담하여 몽골 사막화현장과

사막화를 극복하기 위한 조림장을 방문,

물주기 등 나무 가꾸기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이 카페콘서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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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많은 분들이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 여행 경험,

그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 느끼고, 격려하고, 응원해주셨답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에코투어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시상을 받은 총 네명의 친구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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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음악콘서트는

특별히 ‘한국의 소리’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섯 연주자의 아름다운 한국의 선율이

2017년 마지막 카페콘서트를 멋지게 장식해주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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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평시조 ‘청산리 벽계수야’, 피리독주 ‘서용석류 피리산조’

등 을 포함해 멋진 한국의 소리를 들려주신 연주자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린토크와 음악콘서트가 모두 끝난 후,

푸른아시아 회원님들, 활동가들, 그리고 연주자들이 모두 모여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8년 새해를 맞이하는 이야기들로 가득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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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까지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 자리를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8년 1월 18일에는 카페콘서트가 아닌,

푸른아시아 20주년 후원의밤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때에도 많은 기대 해주시고, 17년 한 해 마무리 모두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