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84-[단신] 2017년 11월 푸른아시아 소식

new몽골지부단신

1. UG준공식
지난 11월 1일 어기노르 공동체의 숲 준공식이 어기노르 마을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준공식에는 지역주민들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축제처럼 즐거운 분위기속에 서로를 격려하는 인사말과 축사, 동영상으로 제작된 3년간의 사업내용 상영 및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공동체식사로 더욱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서로 감사하는 분위기가 프로그램이 끝나도록 지속되는 흐뭇한 자리였다.

사업이 전개되는 첫해 2015년 4월, 공동체의 숲이 위치한 곳은 하르간외에 아무것도 찾아볼 수 없던 모래땅에 불과했다. 그렇지만 3년이 지난 지금의 모습은 아직은 완벽한 숲의 모습은 아니지만 6만주의 작은 희망의 나무들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향후 커다란 숲이 되어갈 기본 준비단계를 무사히 마쳤다.

지원사업의 기간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어기노르 주민들과 힘과 지혜를 모아 ‘공동체의 숲’이라는 선물을 귀하게 여기고 공동체의 숲이 우거질 때까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또한 이 같은 사업을 통해 글로벌 환경공헌 모델 개발 및 지속가능한 주민참여형 공동체 숲 및 지역개발 모델을 구현함으로서 몽골내 확산을 이끌어내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빈곤퇴치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1-1 1-2

2. DC 공제회 설립
볼강아이막 다신칠링솜의 조림사업장은 2014년에 인천시의 지원으로 시작해 해마다 10ha씩 조성되어 현재 45ha에 약6만여주를 식재하면서 사막화방지사업의 기본기를 다지왔으며,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지난해부터 공동작업을 통한 영농 작물재배로 오이, 감자, 당근 등 수확물이 조금씩 생산되기 시작하면서 공동기금이 쌓이기 시작했다. 3년이 경과된 지금, 드디어 푸른아시아의 4번째 주민조직으로 10월 18일에 6명의 출자자를 중심으로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신칠링 ‘풍요공제회’가 창립총회를 열었다.

총회를 통해 위원장으로 볼강, 감사에는 어용치멕 팀장이 선출되었다. 볼강 위원장을 비롯한 구성원들은 공제회 활동을 11월 중순부터 본격 가동하기로 하고 첫 공식적인 사업으로 조림사업이 중단되는 겨울 약4개월 기간 안에 할 수 있는 공동작업 내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작지만 수익을 위한 기금확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제회의 첫 걸음은 6명으로 시작했지만 향후에는 공제회의 이름 ‘풍요’처럼 다신칠링 지역의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에 기여하는 한편 주민자립모델을 정착시키고 확장하는 강하고 믿음직한 주민조직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2-1

3. ‘바양노르 바양 쇼고이’ 볼강아이막에 조합등록
지난 11월 17일 ‘바양노르 바양 쇼고이’조합이 볼강아이막에 공식 등록되었다. 15명이 출자자로 구성된 ‘바양노르 바양 쇼고이’는 2015년에 창립총회를 통해 설립되었던 바양노르 공제회가 전신이다. 그간 영농작물 재배를 통한 수확물, 에코투어 수익금, 유실수 차차르간 수확물 등의 판매대금 등으로 수익기반을 다졌으며, 유실수 재배관리 특별교육, 현장견학, 조직결성을 위한 신뢰기본의 관계훈련부터 조직운영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가졌으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많은 내부토론을 거치는 등 바쁜 움직임으로 금년한해를 보내며 드디어 공식적인 공동체로 그 이름을 등록했다.
공식조직으로서 이제 그 첫걸음을 떼었지만 주민들의 표정은 지난해와 다르게 사뭇 진지하고 설레는모습이었다. 겨울을 앞두고 조림사업장의 일들이 마무리 된 이 즈음엔 단원들의 도움으로 컴퓨터학습에 열심을 내고 있다. 15명이 한 마음으로 뭉쳐 만든 ‘바양쇼고이’ 이름처럼 조합 또한 아름다운 강과 나무들이 있는 숲이 되도록 잘 관리하는 노력을 통해 앞으로도 등록된 조합의 운영과정과 경험을 토대로 향후 협동조합으로 가는 길이 보다 빨라지기를 기대한다.

3-1 3-2


4. 신입 직원 소개

몽골지부의 새로운 가족, 운영팀 첼멕 간사와 경비원 냠카 후임으로 일하게 된 답사를 소개합니다. (왼쪽부터) 이전 경비원 냠카는 레슬링 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아쉽게도 함께 하지 못하게 되었으나 감사하게도 에르덴 조림사업장에서 열심히 일하던 답사가 경비원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번 11월부터 출근해 함께 열심히 일하고 있는 두 명의 직원들을 환영하고 응원해주세요.

4-1

5. 센터 마스코트 ‘너겅’ 이의 새가족 생겨
교육센터를 방문한 모든 사람들을 제일 먼저 반겨주는 교육센터의 사랑스러운 마스코트, ‘너거너’가 얼마 전 첫 출산을 하였습니다. 어느 날부터 살이 찌기 시작해서 곧 새끼를 낳겠구나 했는데 지난 20일 아침 귀여운 새끼강아지 세 마리를 낳았습니다. 저녁이면 영하 20도가 넘게 떨어지는 날씨 때문에 안타깝게도 한 마리는 하늘나라로 떠났으나, 나머지 두 마리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내년 봄이면 사랑스러운 너거너와, 귀여운 두 마리의 강아지가 교육센터를 뛰어다니고 있겠죠?

5-1

 

new본부단신

?1. 11월 푸른아시아 후원회원님들
한겨울 추위가 매섭습니다. 푸른아시아 회원님들 감기 조심하시고요.11월 한 달 동안도 ‘한그루 나무심기’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11월 첫 나무를 심어주신 첫 기부 회원님들, 그리고 2016년 11월부터 후원을 해주셔서 올해 벌써 후원 1주년 생일을 맞이하신 분들!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한 분 한 분 이름을 정성스레 써봅니다. 항상 푸른아시아에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고,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모두 행복하세요^^

<11월 첫 나무를 심어주신 회원님>
박윤희 조남규

<후원 1주년 생일을 맞으신 회원님>
송원영

 

2. 2017년도 기부금 영수증 발급 안내
“2017년 한해도 기후변화에서 안전한 아시아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푸른아시아는 종이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연말정산을 위한 기부금 영수증을 따로 우편발송 하지 않습니다.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http://www.yesone.go.kr)를 통해 2018년 1월 15일부터 기부내역을 확인 및 출력하실 수 있습니다. (단, 부득이하게 기부금영수증 및 기타 서류가 필요하신 경우는 사무실 (070-7865-6133 모금사업팀)로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