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 vol.82 (2017.11)
초겨울로 접어든 11월의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는
노원구 문화플랫폼 ‘더숲’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노원구 ‘더숲’으로 발걸음 해주셨는데요.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의 첫 문은
이복자 사단법인 텃밭보급소 이사장님이 열어주셨습니다.
이 이사장님은 흙에서 미래를 꿈꾸는 도시농부랍니다.
10년전 쯤 전국귀농운동본부를 찾아가 1년 강의를 들은 것이
도시농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였다는데요.
요즘은 500평 정도에 직접 밭작물을 키워
씨앗을 받아 종자를 보급하는 토종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토종벼도 25종이나 키우는 도시농부시죠.
따라서 이 날은 ‘도시농부의 토종씨앗 받는 농사’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답니다.
흥미로운 주제로 멋진 강연을 진행해주신
이 이사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린토크가 끝난 후,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음악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은 특별한 주제로 음악콘서트가 진행되었는데요.
비올라 김성윤, 첼로 조명환, 피아노 방기수 이 세 연주자가
‘음악가를 통해 본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연주를 진행해주셨습니다.
모짜르트, 작은 별 변주족을 포함하여 총 16곡의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해주신 콘서트팀,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달은 2017년 마지막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가 되겠네요.
12월 21일의 카페콘서트는 종로 반쥴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 해 마무리도 푸른아시아와 함께 하심이 어떨까요?
다음 달에도 더 멋진 공연과 강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에서 자리를 지켜주신
회원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 달에도 꼭 뵙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