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아시아

1. [캠페인] 몽골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한파가 찾아온 이번 주, 회원님들은 어떤 겨울을 보내고 계신가요?
몽골에서 살아가는 푸른아시아 주민직원들은 사막화·황사 방지를 위해 봄부터 가을까지 나무를 심고, 겨울에는 각 지역별로 단원들과 교육 또는 겨울사업 진행 하는데요. 각 지역별로 진행되는 겨울사업 진행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조림사업 활동 이후 겨울이 되면 크게 자라는 나무 위에 눈이 쌓여 걸 보면 솜 분위기나 사람들이 마음이 좋아져요. 만약 조림 활동을 하지 못 했더라면 그 땅이 너무나도 쓸쓸해 보였을 텐데 나무들이 있기에 겨울이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심은 나무가 어서 어서 자라서 우리 마을 추운 겨울 분위기 따뜻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바양노르 조림지 ‘아시아 희망의 숲’ 바트히식 팀장(48세, 여))

동참해주시는 후원금으로는 몽골에서 각 지역별로 진행되는 겨울사업과 관련한 교육비와 장소지원비(게르, 땔감 등)에 귀하게 사용되어 주민자립의 디딤돌로 쓰일 것입니다.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 주세요^^

※ 문자후원 또는 해피빈 모금함을 통해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문자후원 번호 : #2540-1460
해피빈 모금함 :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38127

2. 1월 푸른아시아 후원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 그루 나무심기에 동참한 회원님들이 계십니다.
1월 첫 나무를 심어주신 첫 기부 회원님들, 그리고 2016년 새해 1월부터 후원을 해주셔서 올해 벌써 후원 1주년 생일을 맞이하신 분들!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한 분 한 분 이름을 정성스레 써봅니다. 항상 푸른아시아에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고,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모두 행복하세요^^

<1월 첫 나무를 심어주신 회원님>
신은미 김한준 김현태 금풍조경(주)? 이재상
<후원 1주년 생일을 맞으신 회원님>
㈜자연과함께 강동완 공정희 김갑자 김보영 김소영 김아름 김용남 김재호 김주영 김현진 김홍연 명소영 문은숙 이종오 이지훈 장재호 조우진 ㈜에듀니티 최재영

1. 2016단원 파견종료

지난 1월25일, 몽골지부 사무실이 오랜만에 북적였습니다. 바로 2016단원들의 마지막 워크숍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몽골에서의 마지막 공식 모임이었던 만큼, 지난 1년 동안 진행되었던 워크숍과는 사뭇 다르게 아쉬움이 진하게 묻어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단원들은 주민사업 결과보고를 비롯하여 활동소감 발표 등을 통해 그동안 몽골에서의 봉사활동으로 배우고 느낀 것들을 나누며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2016년을 사막화방지 현장에서 함께하며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낸 이 귀한 청년들에게 아낌없는 격려 보내주세요!

2. 주민직원 제작 기념품 판매

몽골의 긴긴 겨울을 보내며 조림사업장의 주민들은 자립 수단의 일환으로 판매용도의 양모공예품을 만들고 있는데요. 정성으로 만든 이 제품들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품목은 양모로 만든 실내용 슬리퍼, 게르?낙타 인형, 냄비받침, 연필꽂이, 벽걸이 몽골지도 등입니다. 기념품 구입을 원하는 몽골 내 외국인들 뿐만 아니라 푸른아시아 후원의 밤에서 후원 답례품으로도 제공했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다는 후문입니다. 지속 가능한 기후변화 대응활동에 함께하기 위해 스스로 소득을 만들어내려는 주민들의 노력 속에서 푸른아시아의 밝은 미래가 보이는데요. 몽골에서 직접 만든 기념품 구입에 동참하여 주민들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