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몽골] 특별한 겨울사업 – 최주한 단원

나는 지금 바가노르에 있다. 어기노르의 숙소가 한겨울을 버티기에 힘이 들 것이란 판단에 지부와 상의하여 11월에 바가노르에 왔다. 11월부터 진행하는 주민사업으로 바가노르 125번 학교의 학생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게 되었다. 학생들과 교류하며 푸른아시아의 사업을 알리고, 그 결과 조림사업장의 봉사자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결정하게 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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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째 학생들과 축구교실을 진행하는 중인데, 학생들 출석률이 100%다. 처음 학교에 갔을 때는 학생들을 잘 이끌고 나갈 수 있을지, 학생들이 주말마다 잘 나올 것인지 걱정이 많았다. 그러나 학생들의 열정을 보며 처음의 부담은 사라지고 매 주말을 기다리고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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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아시아의 사업을 알고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푸른아시아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 또한 필요하다. 비록 나는 이곳에서 짧은 시간 동안 학생들과 교류하고 끝나지만, 이를 통해 이후에도 지역주민들에게 푸른아시아의 사업을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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