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68-[모금] 미얀마 메잘리빈 마을 ‘꿈꾸는 공간’ 함께 만들어요.
푸른아시아가 미얀마 메잘리빈 마을의 학교 신축을 위한 모금을 진행합니다.
미얀마 낫마욱 ‘메잘리빈 마을(Mezalibin)’의 학교는 1982년 개교한 1개의 초등학교가 유일했습니다. 중·고등학교를 가려면 마을에서 걸어서 약 1시간 정도 가야 하는 ‘옥신먀웅 마을’의 학교 또는 차로 1시간 이상 떨어져있는 ‘낫마욱 타운’의 학교까지 이동만이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길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엄청난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곳입니다. 우기 때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하천이 불어나면 그나마 이마저도 어렵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을 위해 마을에 중?고등학교를 세우고 싶다는 주민들의 염원을 받아, 뜻있는 미얀마 현지인들이 돈을 모금하여 2015년 중학교를 만들게 됩니다. 모금한 돈으로 자재를 사고, 지역주민들이 봉사하여 건물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온전한 교육과정(고등교육까지의)의 학교를 다 짓기에는 돈이 부족하여 현재 중학교 과정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마을주민들과 학교 측에서는 추가로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부지를 십시일반 마련하여, 온전한 마을 학교를 짓기 위한 모금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푸른아시아는 600만원의 모금액으로 메잘리빈 마을 학생들의 고등과정 교실을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메잘리빈 마을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모금에 동참해주세요!
▶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32811
※ 메잘리빈 마을 학교 고등과정(9학년) 교실 포함 3개 교실 신축비용
(미얀마 현지 주민들의 모금과 푸른아시아의 모금액이 합산되어 실행됩니다.)
※ 메잘리빈 마을에 ‘학용품(공책, 볼펜, 색연필 등) 및 학생복(교복으로 활용 가능한 의류)‘을 기부해 주실 분들은 모금사업팀(070-7865-6133)으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