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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50-[단신] 2015년 1월 푸른아시아 소식

 

1. 2015 푸른아시아 해외봉사단원 국내교육 진행 및 수료

지난해 10월, 기후변화 · 사막화 방지 및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주민공동체)을 만들기 위해 몽골/미얀마에서 1년간 함께 할 9명의 해외봉사단원을 선발하였습니다.

* 몽 골 – 김윤미, 김한나, 김한솔, 박세영, 이누리, 이보람, 최유정, 이호준(연장)

* 미얀마 ? 오은화(연장)

두 차례의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장장 10일간의 국내교육을 진행하였는데요. 교육이 진행될수록 더더욱 초롱초롱한 눈빛의 단원님들! 푸른아시아의 몽골, 미얀마 현장에서 새로이 꿈을 펼치게 될 7명의 단원과 1년간 공동의 꿈을 키워오면서 1년 더!를 외치신 감사한 연장 단원 2명과 함께 2015년에도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아시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 2015년도 푸른아시아 정기총회 개최(안내)

(사)푸른아시아에서는 2014년도 한해를 마감하고, 2015년도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2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정기총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총회 보고 및 안건으로는 <2014년도 주요 사업 및 결산>, <2015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의결>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3. 2014년도 기부금 영수증 발급 안내

“2014년 한해도 푸른아시아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푸른아시아는 종이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연말정산을 위한 기부금 영수증을 따로 발송해 드리지 않습니다.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http://www.yesone.go.kr)를 통해 2015년 1월 15일부터 기부내역을 확인 및 출력하실 수 있습니다. (단, 부득이하게 기부금영수증 및 기타 서류가 필요하신 경우는 사무실 (02-711-6675, 기획경영국 이해림 팀장)로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어기노르 주민사업설명회 열려

12월 뉴스레터에서, 푸른아시아가 새로운 사업지인 어기노르솜과 조림사업 협약을 맺은 소식을 알려드린 바 있는데요. 1월 21일, 어기노르솜에서 푸른아시아 주민사업설명회를 열었습니다. 푸른아시아 지부장님, 사무국장님, 고문님을 포함해 지부 활동가들이 총출동하여 달려간 어기노르솜에서는, 문화센터를 뜨거운 열기로 꽉 채운 주민분들이 계셨습니다. 4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설명회에 솜 주민 70여분이 함께 했고, 알탄게렐 솜장님과 강치멕 솜의회 의장님, 서열체첵 사무장님을 비롯한 솜 공무원분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시며 에코 솜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설명회 후에는 그 다음날까지 그 조림사업장 주민직원 면접 및 채용을 완료했습니다. 올해부터 30명의 어기노르솜 주민직원들이 어기노르솜에서의 조림 및 지역개발 사업을 이끌어나가실 겁니다.

어기노르솜은 람사르협약에 등재된 어기노르라는 큰 호수가 있는데요. 자연적 영향과 인간의 영향으로 현재 수량이 40% 줄었고, 지역의 식물종도 60% 감소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옵니다. 당연한 수순으로 사람이 살기도 어려워지고 있고요. 이 어기노르에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미래를 함께 디자인해 나갈 주민들에게 힘찬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2. 에르덴의 겨울나기 ? 수공예교육과 마을 워크샵

푸른아시아 조림사업장 중 하나인 에르덴 하늘마을 주민들은 지난 11월부터 일주일에 세 번씩 모였습니다. 월/수요일에는 실매듭으로 팔찌/핸드폰고리 만들기 수공예 수업이 진행되고 있고, 화요일에는 주민들끼리 나와 지역을 이야기하며 스스로 필요한 것을 실행하는 워크샵이 진행되어오고 있습니다.

수공예 수업은 에르덴 김서현 단원님이 진행하는데요. 정말 손이 안 따라주시는 주민분도 계시지만(^^;) 대부분 주민들이 열심히 흥미롭게 수업에 참여하셔서, 예쁜 실팔찌가 조금씩 조금씩 생산되고 있습니다. 주민분들 작품 중 우수한 것들을 올해 여름 에르덴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에게 시험판매 해보는 것이 목표랍니다. 워크샵은 이종미 단원님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에르덴 주민들에 대한 설문조사, 사업장의 강점/약점/위기/기회 분석, 다른 마을 모범사례 보기, 2015 사업계획 확인 등의 워크샵을 주민들과 함께 실시했고, 워크샵의 결과로 마을에 필요한 소화시설을 함께 만들었답니다.

 

3. 돈드고비의 겨울사업 ? 요리교실과 영화상영회

돈드고비에서는 12월-1월 간, 주민직원들과 함께하는 주간 요리교실이 진행됐습니다. 몽골 주민들 식사의 주재료는 밀가루와 고기인데요. 지역에서 구하기 쉬운 야채로 다양한 요리를 함께 해보며 주민들의 식메뉴 다양화를, 또 함께 만든 요리를 먹으며 주민간의 관계 향상을 꾀하는 요리교실을 강동완 단원님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돈드고비 지역주민, 특히 아이들을 위한 영화상영회도 진행이 되었는데요.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돈드고비(영화관이 하나 있는데 상영이 거의 안된다고 하네요)에 문화 컨텐츠를 늘리고자 하는 시도였습니다.

 

4. 산림청 연구용역 수행 

지난 봄, 한몽그린벨트 사업단으로부터 연구용역을 위탁 받았던 “몽골 사막화방지 조림지 현황조사 연구” (이하 부제: 한국 지자체 및 민간단체 지원 조림지를 중심으로) 사업이 최종 종료되어 발주처인 한국산림청에 보고되었습니다. 이 연구조사 사업은 몽골에서 진행중인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들의 조림지 현황을 모니터하고 여러 가지 문제점을 발굴 및 연구한 후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몽골지부 한승재사업부장님이 책임연구원으로, 몽골지부 담딩고문님과 전 코이카 자문위원이신 김종관 박사님, 오기출 사무총장님, 이신철 몽골지부장님, 고재광 본부 국제사업국장님, 신기호 몽골지부 사무국장님, 박찬영 몽골지부 영농팀장님, 신혜정 몽골지부 교육홍보 팀장님이 참여하였습니다. 이 보고서는 약 250쪽에 달하는 몽골조림 사업의 현황과 과제 그리고 그 대안까지를 포함한 내용으로서 이후 몽골 조림사업의 중요한 원칙과 나아가 매뉴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5. 지부 인사

반가운 소식 먼저 전해드립니다. 2013년 12월, 캐나다 유학관계로 퇴직을 하셨던 엥흐마 총무팀장님께서 몽골로 돌아오셔서 몽골지부 대외협력팀장으로 복귀하셨습니다. 몽골지부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푸른아시아 몽골지부에서 2010년부터 함께하시면서 지부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셨던 신기호 사무국장님께서 1월부로 사직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안녕은 아닌 것! 이후에도 국장님은 푸른아시아 전문위원으로 계시면서 사람을 살리고 자연을 살리는 일을 함께 해나가실 겁니다. 사무국장님의 역동적이었던 노고에, 그리고 앞으로의 따로 또 함께 가시는 길에, 진심으로 응원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