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45-[Climate Change Report] 지역사회의 역량강화가 환경보호에 효과적
지역사회의 역량강화가 환경보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 나와 –월터 맥다니엘, 2014년 8월6일 (환경섹션)
다양한 연구들은 지역사회가 정부를 대신하여 그들이 거주하는 환경을 보호하고자 할 때에 어떠한 결과가 발생하는 지를 보여준다. 보고서에 따르면,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지역사회는 정부(big agencies)보다 더 효과적으로 환경을 보호한다.
많은 사람들은 과연 그러한 결과들이 얼마나 주장에 부합하는지를 궁금해한다. 그렇다면, 연구를 살펴보자. 보고서 “권리의 획득과 기후변화저감”은 연구자가 관찰한 긍정적인 변화를 서술한다. 브라질과 다른 지역에서의 지역사회가 그들 스스로의 지역을 관리할 때 보인 결과이다. 라틴아메리카에서 발생한 여러 가지 혼란상황에도 불구하고, 연구자들은 지역사회의 책임을 동력으로 산림파괴가 감소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다른 연구는 열대우림 지역사회가 자치를 시작하고 나서 전반적인 환경피해가 감소한다고 보고한다. 일부 사람들이 이러한 자치상황을 악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존재하지만, 실제 많은 증거들이 그러한 염려가 단지 기우라는 것을 보여준다. 많은 정보들이 “New Scientist”뿐 아니라 훌륭한 연구 성과로부터 나온 결과들이다.
긍정적인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몇몇은 정부가 여전히 참여를 지속해야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정부의 개입이란 복잡한 문제로, 심지어 국가 간의 공무원은 중요한 환경적 이슈에 대해 항상 합의를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다.
물론, 불안정적이며 폭력이 존재하는 지역사회 내에서는 어려움이 존재한다. 보고서 “야생동물의 감소와 사회적 분쟁”에 따르면 현지인과 자연 모두 이러한 현상으로 고통을 받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사회가 불안정적이고 정부가 상황을 개선시킬 수 없을 때, 산림에 대한 불법침입이 증가한다고 한다. 때문에 지역사회의 자치를 통한 위와 같은 계획은 상당히 높은 양의 지역불안정성을 지닌 지역에서는 효과를 발휘하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