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41-[단신] 2014년 4월 푸른아시아 소식

1. 마흔번째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

 

지난 4월 17일 마흔번째 카페콘서트가 있었습니다. 벌써 함께한지 마흔번째가 되었다니 참 감회가 새롭죠^^ 1부 그린토크에서는 세민환경연구소 홍욱희소장님께서 우리가 파트너 국가에 자원활동을 하는 진정한 이유에 대해 좋은 말씀을 해주셨고, 이어 2부에서는 지난 3도민요에 서도 민요를 더해 경기, 남도, 동부, 민요를 한자리에서 모두 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해주셨습니다. 시국이 불안정한 때라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진 못했지만, 함께 모여 슬픔을 반으로 줄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 카페콘서트 장소 변경

 

마흔한번째 카페콘서트는 장소가 변경됩니다! 더욱 좋은 음향시설과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카페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시는 길은 지속적으로 홍보해드릴 예정이구요, 5월 15일에 있을 카페콘서트부터 변경된 장소로 찾아와주시길 바랍니다! 많은 입소문 부탁드려요.

 

3. “지속가능한 광산업” 환경 스터디 진행

 

 4월 24일 저녁, 레츠코몽은 “지속가능한 광산업”이라는 주제로 환경대학원에서 연구하신 홀랑 선생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 질문이 오갔고 또한 지속가능한 몽골 산업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지속가능하지 않은 지하자원에 의존하는 현재의 몽골 경제 구조가 아닌 특별한 몽골의 산업 구조를 하루빨리 만들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리는 결론을 도출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스터디는 다음 주 목요일(5.1) “윤리적 소비”에 대해 공부할 예정입니다.

 

4. 레츠코몽 봄나들이

 

2014년 4월 5일 한-몽 교류 네트워크 “레츠코몽”은 15명의 한국, 몽골 대학생들과 함께 여의도공원에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여의도 벚꽃 축제도 보고, 농구, 배드민턴, 인라인 스케이트 등 스포츠도 함께 즐기며 우정을 나누는 과정에서 한-몽 문화에 대해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몽골의 기후변화, 사막화 등 아시아 환경문제에 대해 토론을 하기도 했습니다.

 

5. 국제사업국 단신

5월 29일 화요일, 푸른아시아 본부에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푸른아시아가 그간 약 450ha에서 45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한 몽골과 함께 미얀마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코이카와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기후변화로 안전한 아시아를 꿈꾸는 푸른아시아의 산림관리 역량강화사업을 소개하며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1. 2014 주민지도자 오리엔테이션 개최

 

4월8일 화요일, 올해 푸른아시아 현장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주민지도자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푸른아시아의 5개 조림사업장-바가노르, 바양노르, 돈드고비, 에르덴, 다신칠링의 주민팀장님과 단원님들, 특히 이번에는 조림지를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경비원님들까지 함께 울란바타르의 한 식당에 모였습니다. 지부 활동가 10명을 포함해 총 40명이 참여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푸른아시아 몽골지부 사업기조와 새롭게 개정된 현장 주민직원 규정, 시설관리 원칙을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고, 주민팀장들의 각 지역 올해 계획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올해 오리엔테이션은 특별하게, 주민팀장님들이 진행 과정에서 한가지씩의 역할을 맡으셨습니다. 세션별 진행이나 연사 소개, 촬영이나 기록 등등 여러 분야에서 한 분씩 활약을 해주셨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의 마지막은 선서식이었습니다. 경비원 선서, 팀장 선서, 마지막으로 푸른아시아인 선서를 모두 함께 하면서 더욱 힘차게,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일궈나가기 위해 자신의 지역에서부터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마지막에 다함께 외친 구호 살짝 알려드릴게요. МОНГОЛД МОДЫГ, ИРГЭДЭД НАЙДВАРЫГ, НОГООН АЗИ АМЖИЛТ! (몽골에 나무를, 사람에게 희망을, 푸른아시아 화이팅!)

 

2. 2014 단원 현지적응교육 종료 및 현장 파견

 

 

4월4일, 식목일을 하루 앞둔 금요일, 2014년 단원들이 4주간의 고단했던 현지적응교육 일정을 무사히 수료한 후 각 지역으로 파견되었는데요.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고민한 것들을 이제 본격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첫 삽을 뜬 것입니다. 역시 (사)푸른아시아 단원답게 울란바토르 임시숙소에서 지역으로 이사를 가는 차량에는 단원들의 개인 짐보다 각 사업장으로 이동할 조림 관련 물품이 더 많았다는 후문이! 단원들은 앞으로 현장에서 나무를 심고 숲을 만들며, 더 나아가 사람을 심고 지구환경을 살릴 소중한 자원이 될 것입니다.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 부탁드려요. (DG-강동완, 이호준/ ED-김서현, 이종미/ BG-백미래, 조상신/ BY-이규희)

 

3. 현장 주민선발 및 2014 사업 시작

 

3월부터 시작하여 4월을 지나는 동안 바양노르, 다신칠링, 에르덴, 돈드고비, 바가노르로 이어진 주민교육 및 면접, 선발이 모두 완료되어 조림사업에 착수했습니다. 현재 조림지 정리, 구덩이 파기, 울타리 치기 등의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2014년 바양노르에 1만주, 에르덴 2만주, 다신칠링 13,000주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고, 올해 돈드고비와 바가노르에서는 기존 시설과 나무들을 관리하는데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4. 재몽골한인NGO협의회 활동 소식

 

KCOC 신규 단원 환영회 및 정기회의가 4월 1일 오전 10시 사단법인 위드 몽골지부의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몽골영양개선연구소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20명의 신규 단원들이 몽골로 파견되었으며, 그 중 7명이 (사)푸른아시아 “우공이산 7기” 단원들입니다. KOICA-NGO간담회가 4월 23일 오전 11시 징기스칸호텔 중식당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코이카 몽골 사무소 최흥열소장을 비롯하여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 재몽골한국NGO협의회 소속 NGO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특별히 KDB 대우 몽골 현지 법인 김래환 법인장의 몽골경제현황 브리핑과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사건, 사고 담당 손정일 영사의 교민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5. 에코아시아대학 협약 체결

 

지난 3월 단신에 빠뜨린 중요한 소식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3월 19일, UB소재 정부 제 11청사 몽골환경녹색개발부 장관 자문실에서 푸른아시아와 몽골의 에코아시아대학간의 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에코대학과 푸른아시아는 에코대학재학생들의 푸른아시아 사업참여, 현장 실습, 그리고 각종 교류활동에 관하여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6. 4월의 손님들

 

4월 초에는 푸른아시아의 다신칠링 조림사업 협력처인 인천광역시에서 조림사업 점검 및 관련 조사차 몽골에 방문하여 바양노르, 다신칠링과 에르덴 등 푸른아시아 사업장을 모니터 하였습니다. 4월 10일에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와 황사의 주요 발원지인 몽골 고비지역을 취재하기 위한 환경 기자단이 푸른아시아 몽골지부를 방문하였습니다. 기자단은 오윤 몽골 자연환경녹색개발부 장관과 잉흐룹신 몽골기상청장, 몽골 사막화방지 전문가를 만난 후 푸른아시아 오기출 사무총장 및 한승재박사 (몽골지부 사업부장), 담당고문(몽골지부)등과 함께 남고비 지역의 울란노르, 바양자그, 달란자드가드와 세인산드를 거쳐 자민우드까지 내려가며 사막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단은 이후 네이멍구의 이렌을 거쳐 중국으로 이동하며 취재를 계속하였습니다. 사진은 기자단이 방문했던 바잉자크 현장입니다. 과거에는 싹사울이 무성한 숲을 이룰 정도로 풍부한 곳이었는데, 사막화로 인해 개체 수가 줄고 뿌리가 드러나고 있다고 하네요.

 

7. 지부 동정

4월에는 지부에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총무팀 아츠마 간사님의 어머님께서 4월 21일, 오랜 투병 끝에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님께서 편하게 쉬시기를, 아츠마 간사님께 마음의 힘을 지켜나갈 것을 함께 기원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