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37-[Climate Change Report] 신규조림사업장을 소개합니다!
다신칠링은 볼강 아이막에 속해 있는 솜으로서 약 2,574명이 살고 있습니다.
푸른아시아에서는 2013년, 새롭게 10ha에 조림을 시작한 곳으로서 인천희망의 숲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다신칠링솜을 소개합니다!
???????????????? [다신칠링 인천희망의 숲 간판앞에서]???????????????????????????????? [다신칠링 조림지 전경]
다신칠링은 울란바트로 서쪽220km 지점(버스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약 2,319,000ha이다. 다신칠링은 1931년, 솜으로 출발하여 내년에는 솜 개청 90주년이 되는 해 이다.
◆지형적 조선
평균 해발 1000-1600m의 고평원에 위치. 북쪽은 톨강, 서쪽은 하르부크(khal Bukh)등 작은 강들이 산재. 가장 큰 호수는 칭긴 차간누르이다.
2007년 이전에는 7곳의 강과 개천, 18곳의 작은 호수와 연못, 우물 6곳, 4곳의 샘이 있었으나
이후에는 11곳의 여울만 남고 모두 말라 버렸다.
◆기후조건
전형적 대륙성기후
연평균 온도: 1.3-1.9℃?(여름 평균기온은 27.9℃ 겨울 평균기온은 -21.4℃)
강수량: 166.4mm
*급격한 사막화가 진행중임
◆인구기후조건
인구- 2,574명 (남-1,288, 여-1,285) 7-45세가 69.35%
솜도심거주민 – 1,209명 (46.97%) 도심외곽거주민 – 1,365명 (53.03%)*2009년 통계
◆산업과 고용
주요산업-유목(74% 종사)
최근 가축의 수가 늘어나면서 2008년 2.8%였던 목초지 수용량이 3.3%를 넘었으며,
솜지역 목초지의 65%가 사막화-황폐화의 영향을 받음.
농업부문 – 목초와 밀 중심 (채소 24.5ha / 유실수 2ha)
◆고용
경제활동인구 – 1,424명 / 실업인구 – 353명
◆교육과 문화
솜지역의 입학비율 – 100%
중등학교 – 12개 학급 580명, 기숙사 – 70명 (바양노르지역) 유치원 입학율 – 69.4% (시설부족)
문화센터와 도서기금 운영
◆관광자원
초그루-타이치(Tsogtu-taizi)의 백색궁전 유적지 / 돌기둥 / 암벽화 / 사슴돌 / 남성돌 / 튀르크 기념비와 고분, 카라부(khara – buh)의 석조
다신칠링을 소개합니다!
??????? 솜장 데. 로트투무르?? /?? 주민대표장 제. 아리온보용
<솜장 인터뷰>
어린 시절에 다신칠링 솜의 환경과 지금의 환경 자의는 무엇입니까?
저는 다신칠링 출신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풀이나 식물들이 엄청 풍부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강이나 시내가 많이 말라서 수자원이 부족해져서 식물의 종류가 줄어들고 높이가 낮아졌습니다.
이 모든 걸 보면 어떤 느낌을 받습니까?
요즘 사막화 방지나 수자원이 줄어드는 것을 잡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나무를 심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솜에서 남쪽으로 100Km 떨어진 몽골중앙에 부르드 솜이 위치해 있습니다.??따라서 우리 솜도 몽골의 심장인 중앙에 위치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솜 북쪽으로는 나무 숲이 있는데 남쪽으로 나무 숲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급속한 사막화가 진행 될 것인지, 아니면 몽골 땅에?더 많은 숲이?조성 될 것인지 결정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우리 솜이 있습니다.? 이번에 사막화 방지사업을 하고 있는 푸른아시아와 만나게 되서 반갑습니다.
미래의 협력이 더욱 더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우리 솜이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몽골 사람들은 나무 한 그루 심는 것이? 한 평생의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솜장의 입장으로 모든 주민들이 참석해서 이 복으로 좋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격려하겠습니다.?
당신은 좋은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다싱칠링 후손들에게 어떤 미래를 남겨주면 좋겠습니까?
우리 솜은 위에서 말했듯이 몽골 중심에 있고 포장 도로가 있어서 발전할 가능성이 있고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이사해 오고 있습니다. 유명한 사람들도 많이 와서 농사를 짓고, 가족을 이루고, 연행사업 하고 있습니다. 솜청에서 올바른 정책을 잡고 지도 해 주면 우리 솜이 형대 세계와 일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형대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환경을 파괴하지 않게 발전하는 샘플을 몽골 심장 위치에서 전국에 퍼지게 할 것입니다.?
인터뷰 끝에 우리 독자들에게 할 말이 있으면 말해 주십시오.
후손들에게 좋은 미래를 남겨 주기 위해서 모든 몽골 사람들과 다신칠링 주민들이 지금부터 열심히 해야 합니다. 좋은 것들을 함께 하고, 나쁜 것들을 함께 반대하고, 서로 화목하기를 바랍니다. 또 2014 년에 다신칠링솜 90 주년 행사가 있는데 여러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기쁨이 넘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주민대표장 인터뷰>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에룡보잉입니다. 그리고 2012년부터 다신칠링 주민의회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가족은 남편, 아이 3명, 이렇게 모두 5명입니다.
다신칠링 솜에 대해 소개해주십시오.
다싱칠링솜은 1924년 몽골 최초의 주민조직인 토야라는 기초를 만들었습니다.
2014년은 우리 솜 설립 9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금 우리 다싱칠링솜 2600명의 인구는 유목민 박 3개, 솜에 모여사는 박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몽골의 중심에 위치해있는 다신칠링 솜은 예전부터 왕과 귀족들이 목축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땅이라고 전해내려오고 있습니다. 공산주의시절에 수박, 마늘 등 농작물을 심을 만큼 기름진 땅이라고 사람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신칠링솜의 발전 방향이나 목표를 말씀해주세요.
우리 솜은 울란바트르 시를 서쪽으로 잇는 길이 지나가고 있어 다른 솜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요즘 유목민들이 솜으로 와서 건물을 짓고 거주하는 인구가 많아졌습니다. 정착민이 많아 질수록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정보나 난방, 인프라구축, 가로등설치, 현대식 아파트 등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녹색지대를 만들고자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우리 솜 옆에 있는 바양노르 솜의 녹색성장을 보고 우리 솜도 그렇게 성장을 하고자 생각했습니다. 올해부터 푸른아시아의 제안으로 솜의 북서쪽 방향으로 황사바람을 막기 위해 녹색 숲을 조성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 사업규모를 확장하면서 아이들이 기뻐하고, 연인들이 산책을 하고, 노인들이 쉴 수 있는 녹색 숲이 많은 솜을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