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4-[2012년 7월 푸른아시아 소식] Green Asia Network 동정

1. 한국, 일본과 함께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실현 – 아주경제 외 7월 23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코레일공항철도, 호텔스카이파크, (주)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 푸른아시아는 공동으로 공항철도와 셔틀버스를 이용하고 상품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몽골 사막화·황사 방지 조림사업과 탄소배출권으로 기부하는 “탄소중립 ‘참(眞)’녹색관광”상품을 국내 최초로 기획, 출시하고, 23일 오전 10시에 한일 녹색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자세히 보기>

2.환경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아주 특별한 카페콘서트 – 연합뉴스 7월 10일

‘기후변화, 환경문제’는 더 이상 이변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 일상이 되었다. 그러나 이런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일상에서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까? 아직은 시민들이 문제를 인식하고 참여하고자 한다 해도 그 길이 어렵게 느껴진다.
국제NGO 푸른아시아는 ‘기후변화, 사막화, 황사 대응’과 같은 낯선 주제들을 시민들에게 실감 있게 전달하고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카페콘서트를 기획했다.
<자세히 보기>

1. “참 녹색관광이 태어나다!“ 한국관광공사 등 4개사와 탄소중립상품 협약식 열려


7월 23일 한국관광공사 회의실에서 푸른아시아는 한국관광공사, 코레일공항철도, 호텔 스카이파크, 신라면세점과 공동으로 일본 관광객 의 한국 방문 시 공항철도와 셔틀버스를 이용하고 상품판매 수익금으로 몽골에 나무를 심는 탄소중립 ‘참’녹색관광 상품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진정한 ‘에코투어리즘’으로서 의미를 가지는 이번 관광상품 개발이 많은 호응을 받아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후변화 사막화를 방지하는 기부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2.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환경 연극 “우리가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요?”


7월 25일, 인천 성지초등학교 도서실에서는 푸른아시아가 후원하는 어린이 환경연극 “우리가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요?“ 공연이 열렸습니다. 50여명의 학생들에게 기후변화, 사막화 되어가는 아픈 지구의 모습과 그 아픔이 나의 작은 행동으로 치료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었는데요, 특별히 공연하는 학교의 학생들 8명이 출연진 일부로 연습때부터 참여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친숙하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관람한 아이들의 후기에도 나부터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잘 드러나있으며 높은 호응으로 추가 공연을 문의할 정도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푸른아시아 회원의 기획과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개인 및 단체, 기업 후원을 통하여 우리 어린이들에게 연극이라는 재미있는 방법으로 실천하는 환경 교육을 전하고자 하오니 관심있으신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문의 부탁드립니다.

3. 앙상블디아파종의 목관악기 연주로 진행된 열 아홉번째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


7월 19일, 한국필립모리스 후원으로 진행되는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에서는 목관 악기 5중주 연주팀 ‘앙상블 디아파종’(Ensemble DIAPASON)의 관객을 홀리는 환상적인 공연이 열렸습니다.
1부 Green Talk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몽골의 초원으로 떠나 그 속에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유목민의 삶을 잠시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부 Concert에서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5개의 악기 소리가 조화를 이루어 명화의 주요 곡들과 대중에게 익숙한 Canon 등의 연주를 들려주었습니다. 관객이 주도하여 박자를 맞추고 에델바이스 등의 유명한 곡의 선율을 따라 부르며 잠시나마 무더운 여름을 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청량하게 쉬어갈 수 있는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 스무번째 공연은 8월 16일에 열립니다. 많은 관심과 예약 부탁드립니다.

1.조림 활동: 우흐린누드 수확


40여명의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들여 물주고 가꾼 우흐린누드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서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4년차 되는 나무에서 7월까지 200kg 정도 수확하였고 8월 달에 최소 50kg 더 수확할 것 같습니다. 항암, 비타민C 풍부, 시력향상 등의 효과가 있는 우흐린누드 열매는 잼, 쉐이크, 주스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고 화장품 또는 염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우흐린누드는 몽골어로 ‘소의 눈망울’이라는 뜻으로 소의 눈처럼 까맣고 동그랗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한국어로는 ‘까막까치밥나무’, 영어로는 ‘black currant’라고 불립니다. 블루베리와 같은 계열이지만 블루베리보다 조금 더 작고 신 맛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몽골에 오시면 꼭 한번 접해보시길 바랍니다.

2. 에코투어: 동국대, 송원고, 경희대, 금천구청


동국대, 송원고, 경희대, 금천구청에서 동아시아 사막화 방지활동을 위해 몽골을 방문했습니다. 동국대, 송원고, 금천구청은 바양노르 조림사업장에 방문하였고 경희대는 돈드고비 조림사업장에 방문하여 에코학교, 조림활동 등을 마치고 잘 귀국하였습니다.

3. 몽골 나담


매년 7월 11일~13일은 몽골 정부의 공식적인 공휴일 ‘나담’입니다. 나담은 한국의 추석과 같이 차강사르(설날)과 더불어 큰 명절입니다. 가족, 친척이 모여 스포츠 경기(전통씨름, 말경주, 활쏘기) 등에 참가 또는 구경하기도 하고 ‘호쇼르’라는 구운 만두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각 조림사업장의 주민들이 나담에 함께 모여 음식도 만들어 먹고 축제 분위기도 즐기면서 남은 조림활동을 위해 에너지를 충전하였습니다.

4. MyClub 나담 및 자원봉사


MyClub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7월 7일, 7월 28일 에르덴 조림사업장에 방문해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28일에는 오전에 자원봉사를 마치고 MyClub 나담 축제를 위해 몽골 전통 양구이 요리인 ‘허르헉’을 만들어 먹고 한국의 막걸리와 비슷한 전통주인 ‘마유주’를 마시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전통씨름, 달리기경주(말경주), 기타 게임 등을 하며 친목을 다졌습니다. MyClub 나담 축제에는 학생, 교수, 졸업생, 에르덴 조림사업장 주민 등 100명 가까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 세계사막화방지의 날 몽골에 나무를 심으세요 –

동아시아 사막화 방지를 위해 몽골에 나무를 심는 (사)푸른아시아의 활동을 응원해 주세요!!
푸른아시아는 ☞ [해피빈]에서 모금 활동을 진행중입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