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0-[2012년 3월 푸른아시아 소식] Green Asia Network 동정

1. 푸른아시아 홍보위원회 출범

지난 28일 수요일 저녁, 푸른아시아 홍보위원회가 첫 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홍보위원회는 푸른아시아의 기후변화, 사막화 방지 사업을 보다 전문적이고 전략적으로 알리기 위한 전문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홍보 위원들의 각 부분별 전문성을 통해 푸른아시아 사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 뿐 아니라 푸른아시아 사막화 방지 사업, 지속가능한 지역개발 사업의 목적과 활동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의 체계를 세우기로 했습니다.

푸른아시아 홍보위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진우 상무(SK플래닛), 송혁관 소장(패러다임연구소), 김이곤 음악감독(유클래식), 이동형 홍보이사(재단법인피플, 전)경향신문 편집부장), 한승국 부장(전 대한항공 홍보실), 송상훈 대표(다모람), 황용모 대표(이안재 갤러리), 김창호 PD(SBS), 김장훈 AD(MBC), 오기출 사무총장, 김종우 홍보팀장, 장기은 간사

2. 에코투어 이야기가 그림책으로 나왔습니다! “나무 심으러 몽골에 간다고요?”


푸른아시아 에코투어를 주인공 ‘힘찬’이를 따라가는 그림책으로 만나보세요!
사막화란 무엇인지, 왜 나무를 우리가 심어야 하는지, 다른 문화와 사람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등에 관한 내용들로 구성된 그림책 ‘나무 심으러 몽골에 간다고요?'(웃는 돌고래)가 출간됩니다.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어도 좋은 책! 어떻게 만들어 지게 되었을까요?
아래 제목을 클릭해주세요!
<'나무 심으러 몽골에 간다고요?' 기획자 인터뷰 바로가기>
<2012 푸른아시아 에코투어 바로가기>

3. 금천구 기후변화 대응 세부 실행계획 중간보고 진행

푸른아시아는 국내 여러 지자체와 기후변화 대응 계획 수립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 “금천구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 2020” 수립 용역연구에 이어 올해는 “금천구 기후변화 대응 계획 세부 실행계획 수립”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3월 29일, 연구 과제의 중간보고회를 실시하였습니다.
푸른아시아는 금천구청장 이하 각 국과장급 간부들이 참여한 자리에서 진행된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금천구의 기후변화 대응의 비전 실현을 위해 선정된 43개 역점사업 및 65개 추진과제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향후 푸른아시아는 각 과제 추진을위한 전략 연구 및 과제 추진 로드맵 설정에 대한 연구를 추가로 진행할 것이며, 행정 담당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반영하여지자체 기후변화 대응 모델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푸른아시아의 기후변화 대응 관련 연구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

4. 한국희망재단과 협약 맺어

푸른아시아는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평등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NGO 한국희망재단(이사장, 최기식)과 2012년 3월 6일 공동사업약정을 체결하였습니다.
푸른아시아의 기존 사업과 달리 이 약정에 따라 수행하는 유실수 조림 및 바양노르 지역공동체 지원사업은 NGO와 NGO가 비전을 공유해 협력체제를 구축한다는 면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향후 진행되는 내용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5. 한국시민사회의 ‘리우+20’회의 대응에 참여

리우+20 한국민간위원회가 3월 22일 발족했습니다.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사상 최대의 환경회의, 일명 리우회의가 열린지 20년을 맞아, 올해 6월 다시 리우에서 리우+20 회의가 열립니다.이 회의에서는 푸른아시아가 핵심으로 삼고 있기도 한 ‘지속가능한 발전’의 실천과 체제에 대한 국제적인 논의와 합의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푸른아시아를 포함, 환경, 여성, 인권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단체로 구성된 리우+20 한국민간준비위는 리우+20과 관련하여 시민사회 논의, 정부 감시, 인식 증진, 회의장 안팎에서의 회의 참여 등 활동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6. 재즈로 봄을 맞은 열다섯번째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


매월 셋째주 목요일은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가 열리는 날입니다.
열다섯번째 카페콘서트 1부 주제는 ‘꽃 이름 외우듯이’였습니다. 눈에 잘 띄진 않지만 나의 주변으로 이미 찾아온 봄을 잘 찾아보자는 의미로 이해인 수녀의 시와 꽃이름을 읊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올 봄, 꼭 한 번은 안아주고 싶은 사람을 종이에 적어 주신 분들의 마음에 좀 더 빨리 따뜻한 봄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2부는 이부영 콰르텟과 함께 하는 재즈 공연으로 이어졌습니다. 재즈 명곡 Black & White Portrait , 우리에게도 익숙한 Over The Rainbow, 미리 신청받은 Let it be me 등으로하루하루 마음에 넘실거리는 봄 기운처럼 음악이 공간을 채웠습니다.
클래식으로 만나는 영화음악으로 구성될 열여섯번째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는 4월 19일(목) 오후 7시, 대학로 모차르트 카페에서 열립니다.

1. 2012 파견 간사 지부 교육


3월 5일,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몽골에 도착한 8명의 2012년도 파견 간사들이 3주간 울란바타르 지부에서 진행된 교육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빠른 현지 적응과 함께 몽골어, 임농업실무, 에르덴 현장 실습, 원칙 공유 등으로 진행된 지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현장에 대한 감을 익히고 진지하면서도 열정어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1년간 이들이 펼칠 활약을 기대해 주십시요!

2.주민교육 시작


파견 간사들의 현장 이동 후 27일, 바양노르 사업장을 시작으로 에르덴, 바가노르, 만달고비에서 전 주민 직원에 대한 교육을 진행합니다.푸른아시아의 현장에는 나무를 키우는 것 이상으로 함께하는 주민 직원들의 역할과 자립에 대한 의지를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업 시작 전 조림 방법, 환경 교육 등이 이루어집니다.

3. 여성의 날을 아시나요?


지난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큰 행사는 없는 날이지만 몽골에서는 몇 일 전부터 ‘여성의 날’을 맞아 선물을 판매하고 당일 대부분의 회사는 휴무를 하는 큰 기념일입니다.
푸른아시아 몽골 지부에서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전날 사무실의 온 남자 상근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시어 예쁜 장미꽃과 초코렛을 여자 상근자와 파견 간사들에게 전달하며 여성의 날을 축하하는 조촐한 이벤트를 벌였습니다.
이런 따뜻하고 좋은 이벤트, 언젠가 한국 사무실에서도 꼭 실현되었으면 좋겠네요!

– 몽골에 차차르간 나무를 심어주세요!!(3차)-

사막화로 아픈 몽골에 희망의 차차르간 나무를 함께 심어주세요!
푸른아시아는 ☞ [해피빈]에서 모금 활동을 진행중입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