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변화 – 바가노르 사업장 이상훈 간사
이상훈,?바가노르 사업장 파견 간사
몽골, 나에게는 낯설고 멀게만 느껴지는 나라였다. 그러나 지금 나는 해외자원활동을 하기위해 몽골에 와있다.
몽골에 온지 2주가 넘어가고 있다. 낯설고 멀게만 느껴지던 몽골이 어느새 내 앞에 와 있다. 현지 핸드폰도 만들고 통장도 만들고 바가노르에 집도 계약했다. 차츰 준비되어가는 몽골에서의 삶이 기대된다.
몽골어도 빠르게 늘어가고 몽골음식과 문화에 익숙해짐이 느껴진다. 매우 기분 좋은 변화이다.
앞으로 2주가 지나면 바가노르 사업장으로 내려가 진짜 몽골에서의 삶이 시작될 것이다. 매우 설레고 기대된다.
한국에서도 몽골에 와서도 몽골에서의 삶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몽골에 가서 조심해야 할 것들, 사업에 대한 것들, 문화차이에 대한 것들 등 수 많은 것들을 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에 불과하다.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것이 진실일 것이다.
앞으로 웃고 화나고 억울하고 울고 싶기도 한 일이 있겠지만 그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어 기쁘다. 이 모든 경험이 나를 성장시킬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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