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7-[2011년 12월 푸른아시아 소식] Green Asia Network 동정

1. 2012년 푸른아시아 후원의 밤 준비


다가오는 1월 19일 목요일 저녁 7시,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에 위치한 가톨릭청년회관 5층 ‘니콜라오홀’에서 푸른아시아 후원의 밤이 열립니다.
‘꿈꾸는 씨앗’이라는 부재로 진행되는 이번 후원의 밤은 그 동안의 형식적인 후원의 밤보다는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에서 진행되었던 ‘Green Talk’의 방식을 빌려 보다 편안하게 푸른아시아의 1년 사업을 보고하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푸른아시아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프로그램 회의 중에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푸른아시아의 가장 귀한 ‘씨앗‘인 여러분들의 참석이 절실하답니다!
1년간의 명성을 쌓은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도 2부에 진행되오니 즐거운 마음 안고 19일, 홍대로 찾아주셔요!!

2.2011년도 기부금 연말정산 안내

올 해 부터는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연말정산을 위한 기부금 확인서를 따로 발송해 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http://www.yesone.go.kr (‘12.1.15일부터 서비스 제공)를 활용하시면 자동으로 입력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부금 확인서는 푸른아시아 사무실(02-711-6675, 이해림 간사)로 요청하시는 분에 한하여 발송해 드리고 있습니다.
연말정산관련 2010년과 변경된 사항을 확인하시고 싶으시면 아래를 클릭해 주세요.
<2011연말정산안내 바로가기>

3.2012년 파견단원 선발

푸른아시아 인지도 상승과 함께 SBS 스페셜 ‘몽골에서 지구를 지키자’ 방송으로 인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2012년 몽골 현장으로 파견될 단원 9명을 선발하였습니다. 푸른아시아 사업 현장을 책임질 자랑스러운 파견단원은 곽은혜, 김연정, 김영숙, 박복수, 배인경, 이동광, 이상훈, 조연수, 조유섭입니다.


4.비전 워크숍


푸른아시아 전문위원으로 활동하시는 정헌영 해피트리 대표의 도움으로 푸른아시아 미션, 핵심가치, 비전을 논의해 왔습니다. 모든 상근자들이 장장 5개월(8월~12월) 동안 머리를 맞대어 합의한 미션(푸른아시아는 자연과 사람이 지속가능한 삶과 미래를 이루도록 함께합니다)과 핵심가치(신뢰, 꿈, 공동체) 그리고 비전(환경 위기에 처한 자연과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지구공동체를 만듭니다)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5. 본부 워크숍


12월 23일 2011년 사업을 돌아보고 2012년 사업을 계획하는 본부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워낙 해온 일들이 많아 2011년 사업 평가에도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2012년 사업계획은 구체적인 논의과정을 통해서 세부안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워크숍 뒤풀이로 영화 단체 관람 및 사무총장의 멋진 노래 솜씨를 확인하는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6. 대학생 녹색 홍보대사 Green Asia Keepers 3기 활동보고서 발간


행정안전부와 함께한 “2011 푸른아시아 대학생 녹색 홍보대사 Green Asia Keepers 3기 양성과정”의 활동보고서가 발간되었습니다. 몽골 울란바타르에서도 가장 먼 만달고비 사업장까지 다녀온 GAKs 3기의 에코투어 후기와 지난 10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UNCCD COP10, 대학로 거리 축제, 청소년 및 장애우와 함께한 환경교육, 카페 사진전, 에코 전시회 ‘Earth to Us’, 몽골 사막화방지 홍보 영상 까지. 한 해 동안 활동했던 GAKs 3기들의 열정과 재기발랄한 활동을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학생 녹색 지구인 되기 프록젝트, GAKs의 활동을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
활동보고서가 필요하신 분은 푸른아시아로 문의해 주시면 온-오프라인용 보고서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7. 2012 에코투어 가이드 북 & 브로슈어 제작


2001년부터 시작한 몽골에코투어의 참가자가 2011년에 2,500명을 돌파하였습니다. 2012년에도 많은 분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몽골 사막화·황사 방지를 위한 2012 푸른아시아 국제환경 자원활동(푸른아시아 에코투어)’ 소개를 위한 브로슈어와 가이드북이 제작되었습니다.
활동사진과 일정 및 참가방법 안내, 참가자의 소감 등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푸른아시아 에코투어를 주위에 알리기 위해 브로슈어가 필요하신분은 언제라도 푸른아시아 사무실(02-711-6675)로 요청 바랍니다!!


8. 벌써 일 년, 열두번째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 열려


2011년 1월부터 ‘대 회원 서비스’ ‘열린 푸른아시아 만들기’ 취지로 마련된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가 벌써 열 두번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그 동안 카페의 공간을 꽉 채워주신 약 600명의 관객여러분들과 귀한 재능 아낌없이 열정적으로 공연해 주신 공연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열 두번째 1부 ‘소외된 90%를 위한 지구 디자인’으로 지구를 디자인하는 우리의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았고 2부에서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를 즐겁게 배우고, 최고의 소프라노 문수진, 테너 김병오, 피아노 김도석 님의 오페라 갈라 공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감히 한 편의 오페라보다 더 큰 감동과 울림이 있던 갈라 공연이었습니다.
1월의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는 1월 19일 후원의 밤 2부 행사로 진행됩니다.


1. “바양노르 호수 살리기“ 사업에 대한 주민 설명회


2011년 12월 13일에 바양노르솜 문화센터에서 호수 살리기 프로젝트 관련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설명회의 목적은 지역 주민들의 호수 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는 것 외에도 푸른아시아 사업이 지역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있었습니다.
설명회는 푸른아시아 사무처장 및 팀장, 간사들과 몽골 MNET(자연환경관광부) Avirmed (아위르메드) 그린벨트 사업국장이 참석하여 주민들에게 호수 살리기 프로젝트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 설명을 하였습니다. 바양노르 솜측에서는 솜장, 환경담당자, 주민대표와 바양노르 주민들이 참석하여 설명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였습니다. ‘바양노르 호수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몇 가지 오해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듣고 이해를 돕는 소통의 시간이었습니다.

2. 에르덴 ‘하늘 마을’ 주민 ‘펠트’교육 시작


12월 10일, 11일 이틀간 몽골 에르덴 푸른아시아 조림지 ‘하늘마을’에서 펠트 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조림사업을 하고 나면 겨울에는 마땅한 소득원이 없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 공동 소득원으로 가능성을 확인해보고자 ‘펠트’소재를 이용한 몽골 전통 신발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부 간사들과 전문 강사가 함께 마을로 가 주민들과 함께만들기를 시작하였는데 주민들의 실력이 좋아 강사도 놀랬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만든 에르덴 ‘하늘마을’의 펠트 슬리퍼와 전통 신발은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 ‘후원의 밤’등을 통해 직접 판매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3. myclub 연말 송년회 참석


매년 에르덴 조림지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몽골 대학생 환경동아리 ‘My Club’ 송년 모임에 에르덴 담당 수헤, 조혜진, 임희수, 이은화 간사가 푸른아시아를 대표하여 다녀왔습니다. 1년동안 마이클럽에서 심은 나무 그루 수, 봉사활동한 내용등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과 신년 선물을 주고 받으며 내년에도 이어질 푸른아시아와 마이클럽간의 환경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였습니다.

4. 몽골지부 가족모임(워크숍)

12월 29일 오후 2시 몽골지부 가족모임이 울란바타르시 내 솔롱고에서 열렸습니다. 2011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지부직원 및 가족, 파견단원 등 총 32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몽골 지부 직원 가족들을 초대하여 푸른아시아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공감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특별히 몽골지부 간사님들과 파견단원들의 숨겨둔 재능 발표를 통해 즐거움이 배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푸른아시아 후원금(2012)-

동아시아 사막화 방지를 위해 몽골에 나무를 심는 (사)푸른아시아의 활동을 응원해 주세요!!
푸른아시아는 ☞ [해피빈]에서 모금 활동을 진행중입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